서울 아파트 매매 5채 중 1채는 15억↑ ‘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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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서울에서 거래된 아파트 5채 중 1채는 매매 가격이 15억원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부동산정보 제공업체 경제만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등록된 1~5월 서울 아파트 매매 1만8830건을 분석한 결과, 15억원 이상 거래는 전체의 19.9%에 해당하는 3744건으로 집계됐다.
15억원 이상에 거래된 아파트 10채 중 6채는 중소형으로 분류되는 전용면적 85㎡ 이하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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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서울에서 거래된 아파트 5채 중 1채는 매매 가격이 15억원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부동산정보 제공업체 경제만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등록된 1~5월 서울 아파트 매매 1만8830건을 분석한 결과, 15억원 이상 거래는 전체의 19.9%에 해당하는 3744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국토부가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06년 이래 1~5월 기준으로 역대 최대치다.
15억원 이상에 거래된 아파트 10채 중 6채는 중소형으로 분류되는 전용면적 85㎡ 이하로 나타났다.
15억원 이상 거래에서 85㎡ 이하가 차지하는 비중은 2020년 43.2%, 2021~2022년 46.6%, 2023년 58.8% 등으로 확대되고 있다.
지역별로는 15억원 이상 거래 3744건 가운데 2312건(61.7%)이 서울 강남·서초·송파구 등 강남 3구에서 발생했으며, 강남구가 860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송파구 747건, 서초구 705건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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