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청년 재테크 고수되기’ 이달 23일부터 무료 경제교육

김민진 2024. 7. 14.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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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자산관리 어려움을 겪는 사회초년생 청년들을 위해 '서초청년 경제교육'을 열어 청년 재테크 고민 해결사로 나선다.

강의는 전액 무료로 진행되고, 19~39세 서초구 거주·활동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전성수 구청장은 "이번 '서초청년 경제교육'이 청년들의 사회진출 준비를 위한 현명한 재테크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서초 청년들의 경제 자립을 든든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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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0회 걸쳐 ‘서초청년 경제교육’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자산관리 어려움을 겪는 사회초년생 청년들을 위해 ‘서초청년 경제교육’을 열어 청년 재테크 고민 해결사로 나선다. 이번 경제교육은 ‘참여형 재테크교육’으로 이달 23일부터 시작해 금융전문가의 강의를 듣고, 워크북을 작성해보며 실전 감각을 기른다.

강의는 총 10회에 걸쳐 단계별로 진행되며, ▲인플레시대 생존짠테크 ▲경제기사로 투자 인사이트 얻기 ▲투자 포트폴리오 구성과 운용 전략 노하우 ▲나의 돈을 파킹 할 수 있는 투자상품 찾기 등 실질적으로 필요한 핵심 내용으로 구성됐다.

강의는 전액 무료로 진행되고, 19~39세 서초구 거주·활동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2회차 신청은 오는 17일까지이며, 서초구 홈페이지 구글폼 링크로 접속하면 된다.

이 외에도 구는 8월부터 총 4회에 걸쳐 청년들이 필요로 하는 심층적인 주제를 선정해 ‘서초청년 경제특강’을 연다. 특강은 1회차는 8월 28일, 2회차는 9월 4일 서초청년센터에서 진행되며, 3·4회차는 9월 중 예정이다.

1·2회차 특강에서는 주요방송 및 신한은행 유튜브채널 ‘쩐.설.인’에 출연하고 있는 신한은행 WM사업부 오건영 팀장이 경제흐름 및 청년들의 경제공부법에 대해 다각도로 혜안을 제공한다.

3·4회차 특강에서는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저자이자 10만 구독자 유튜버 송희구 작가가 최신 청약 정보 및 부동산 투자법을 속 시원히 알려줄 예정이다.

전성수 구청장은 “이번 ‘서초청년 경제교육’이 청년들의 사회진출 준비를 위한 현명한 재테크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서초 청년들의 경제 자립을 든든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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