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트럼프 안전에 감사"…곧 대국민 연설

금보령 2024. 7. 14. 09: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일어난 총격 테러를 규탄했다.

이어 바이든 대통령은 "질(영부인)과 나는 그를 안전하게 해준 경호국에 감사함을 느낀다"며 "미국에서 이런 종류의 폭력이 존재할 자리는 없다. 우리는 하나의 나라로 단결해 이를 규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바이든, 성명 통해 총격테러 규탄
"하나로 단결해 이를 규탄해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일어난 총격 테러를 규탄했다. 또한 대선 경쟁자인 트럼프 전 대통령의 평안함을 기원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성명을 통해 “그가 안전하게 잘 있다고 들어서 감사하다”며 “우리가 더 많은 정보를 기다리는 동안 그와 그의 가족, 그리고 유세에 있었던 모든 이들을 위해 기도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바이든 대통령은 “질(영부인)과 나는 그를 안전하게 해준 경호국에 감사함을 느낀다”며 “미국에서 이런 종류의 폭력이 존재할 자리는 없다. 우리는 하나의 나라로 단결해 이를 규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오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에서 열린 트럼프 전 대통령의 유세 도중 총격 사건이 발생하면서 유세가 중단됐다.

바이든 대통령은 곧 이번 사건에 대한 대국민 연설을 할 예정이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