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미 경호국 “트럼프 안전”…바이든, 사건 보고 받아

김형구 2024. 7. 14.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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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에서 열린 선거 유세 도중 총성음이 발생하자 비밀경호국 요원들에 둘러싸인 채 대피하면서 지지자들을 향해 주먹을 들어보이고 있다. AP=연합뉴스

미국 백악관은 13일 오후(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 유세 도중 발생한 총격 사건과 관련해 “조 바이든 대통령이 사건 직후 초동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백악관 경호국은 “사건 후 트럼프는 안전하다”며 “현재 상황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워싱턴=김형구ㆍ강태화 특파원 kim.hyounggu@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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