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밤녀' 정은지, 백서후 대시에도 ♥최진혁 떠올리며 설렘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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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과 밤이 다른 그녀' 백서후가 정은지를 향한 호감을 드러냈다.
13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이하 '낮밤녀') 9회에서는 이미진(정은지 분)이 고원(백서후)와 함께 있을 때도 계지웅(최진혁)을 떠올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미진은 "너 왜 자꾸 네 마음대로야. 내가 언제 저녁 먹고 싶대?"라며 쏘아붙였고, 고원은 "난 그냥 그때 회식 때 일도 미안하고 그래서. 그 사람만 안 왔어도"라며 계지웅을 향한 불만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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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낮과 밤이 다른 그녀' 백서후가 정은지를 향한 호감을 드러냈다.
13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이하 '낮밤녀') 9회에서는 이미진(정은지 분)이 고원(백서후)와 함께 있을 때도 계지웅(최진혁)을 떠올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원은 임순(이정은)의 몸으로 퇴근하는 이미진을 자신의 차에 태웠다. 이미진은 "여기 집 가는 길 아니잖아"라며 의아해했고, 고원은 "맛있는 거 못 사줬잖아. 같이 저녁 먹자"라며 털어놨다.
이미진은 "너 왜 자꾸 네 마음대로야. 내가 언제 저녁 먹고 싶대?"라며 쏘아붙였고, 고원은 "난 그냥 그때 회식 때 일도 미안하고 그래서. 그 사람만 안 왔어도"라며 계지웅을 향한 불만을 토로했다.
그러나 이미진은 계지웅과 있었던 일을 떠올리고 설렘을 느꼈다. 고원은 영문을 모른 채 이미진의 얼굴을 살폈고, "무슨 일 있어?"라며 걱정했다. 이미진은 "일은 무슨 일. 완전 전혀 절대 없거든?"이라며 시치미 뗐다.
사진 = JTBC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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