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박규리, 광대·안와 골절로 활동 중단…"수술 후 회복 전념"

김희윤 2024. 7. 13.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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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카라' 멤버 박규리가 광대·안와 골절로 활동을 당분간 중단한다.

이에 컴백을 앞둔 카라 완전체 활동 또한 차질이 생길 전망이다.

이에 소속사는 "논의 끝에 치료 기간 무리한 활동은 피하고 회복에 전념하기로 결정했다"며 "7월 한 달간 예정돼 있던 활동은 진행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박규리의 부상 소식에 카라의 완전체 활동은 당분간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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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카라 싱글 발매…완전체 활동 차질

그룹 '카라' 멤버 박규리가 광대·안와 골절로 활동을 당분간 중단한다. 이에 컴백을 앞둔 카라 완전체 활동 또한 차질이 생길 전망이다.

카라 멤버 박규리.

박규리 소속사 빅보스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박규리가 개인 일정 중 광대 골절과 안와 골절을 입어 병원에 방문 후 정밀 검사를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검사 결과에 따라 부상 위치를 고려해 수술을 진행해야 하는 만큼, 회복까지 4~5주 정도 소요된다는 의료진의 진단을 받았다고 소속사 측은 덧붙였다.

이에 소속사는 "논의 끝에 치료 기간 무리한 활동은 피하고 회복에 전념하기로 결정했다"며 "7월 한 달간 예정돼 있던 활동은 진행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배우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빠른 시일 내에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규리의 부상 소식에 카라의 완전체 활동은 당분간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당초 카라는 오는 24일 새 싱글 '아이 두 아이두(I Do I Do)' 발매와 동시에 컴백을 준비하고 있었다. 카라는 다음 달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단독 콘서트 '2024 카라시아(KARASIA)'를 개최한다.

김희윤 기자 film4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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