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 효도학교’ 효 토크 콘서트 · 수료식 개최

박종일 2024. 7. 13.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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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13일 오전 마포중앙도서관 마중홀에서 '마포 효도학교' 수료식을 개최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이번 효도학교가 부모님에 대한 효도는 물론 '모두가 부모이고 모두가 자식'이라는 생각으로 사회적 효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마포구는 마포구민 모두가 더욱 행복할 수 있도록 효의 가치를 알리고, 살기 좋은 마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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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 콘서트에 참여한 박강수 마포구청장(가운데)이 조용구 MC화 대화를 나누고 있다.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13일 오전 마포중앙도서관 마중홀에서 ‘마포 효도학교’ 수료식을 개최했다.

‘마포 효도학교’는 초고령사회에 대비하고 시대 흐름에 맞는 효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포구가 6월 22일부터 새로 운영한 프로그램이다.

이날 수료식은 박강수 마포구청장의 수료장 수여와 축사, 기념촬영, 효 토크콘서트, 국악그룹 토리스의 축하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효 토크 콘서트는 MC 조영구의 사회로 진행,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이호선 교수가 패널로 참여해 자칫 고전적으로 느껴질 수 있는 ‘효’를 재치 있고 흥미롭게 풀어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이번 효도학교가 부모님에 대한 효도는 물론 ‘모두가 부모이고 모두가 자식’이라는 생각으로 사회적 효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마포구는 마포구민 모두가 더욱 행복할 수 있도록 효의 가치를 알리고, 살기 좋은 마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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