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종합] '박정인 선제골' 지키지 못한 대전, 5경기 무승 수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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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하나시티즌이 또 선제골을 지키지 못했다.
강원FC 상대로 동점골을 내주고 무승부에 그쳤다.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대전하나시티즌과 강원FC가 1-1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대전은 앞선 서울전에서도 선제골을 넣었으나 역전패를 당하는 등 연달아 경기 후반 운영에 실패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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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또 선제골을 지키지 못했다. 강원FC 상대로 동점골을 내주고 무승부에 그쳤다.
13일 하나은행 K리그1 2024 23라운드 3경기가 열렸다.
울산 문수축구전용구장에서는 홈팀 울산HD가 FC서울에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후반 막판까지 득점 없이 끝날 듯 보였던 경기는 추가시간 3분이 다 끝나는 시점에 주민규가 절묘한 터닝 왼발슛을 성공시키며 울산의 1-0 승리로 끝났다.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대전하나시티즌과 강원FC가 1-1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대전 선제골은 박정인이 넣었다. 전반 27분 김준범이 찍어 찬 스루패스를 받아 박정인이 문전 침투했다. 퍼스트 터치 후 깔끔하게 마무리하면서, 황 감독이 여름 등록기간에 영입한 애제자다운 골을 보여줬다.
그러나 후반 33분 강원의 짜임새 있는 오른쪽 공격을 받아 유인수가 문전에서 마무리, 동점을 만들었다.
대전은 앞선 서울전에서도 선제골을 넣었으나 역전패를 당하는 등 연달아 경기 후반 운영에 실패하는 모습이다. 최근 5경기 무승에 그쳤다.
제주 월드컵경기장에서는 하위권 제주유나이티드가 선두권 포항스틸러스에 역전승을 거두며 도깨비 팀의 면모를 보여줬다. 후반 14분 포항 홍윤상이 선제골을 넣었다. 4분 뒤 제주 김태환의 어시스트로 헤이스가 동점을 만들었다. 후반 추가시간 7분이 다 지났을 때 유리가 페널티킥을 얻어내고 마무리해 2-1 역전승을 완성했다.
22라운드 당시 선두였던 포항이 승점을 얻지 못했고 2위 김천상무는 아직 23라운드를 치르지 않은 가운데, 3위였던 울산이 승점 3점을 따내며 선두에 올랐다.
사진= 풋볼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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