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앞두고…카라 박규리, 광대·안와 골절로 활동 중단 "회복에 전념"
채혜선 2024. 7. 13. 21:14
그룹 카라의 박규리(36)가 광대·안와 골절로 활동을 당분간 중단한다.
소속사 빅보스엔터테인먼트는 13일 "박규리가 개인 일정 중 광대 골절과 안와 골절로 병원에 방문해 정밀 검사를 받았다"며 "부상 위치를 고려해 수술을 진행해야 하고, 수술부터 회복까지 4∼5주 정도 소요된다는 안내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신중한 논의 끝에 무리한 활동은 피하고 회복에 전념하기로 결정했다"며 "7월 한 달간 예정된 활동은 진행하지 않게 됐음을 안내해 드린다"고 덧붙였다. 박규리도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이 같은 소식을 공유했다.
카라는 이달 24일 오후 6시 싱글 '아이 두 아이 두(I Do I Do)'를 발매한다. '아이 두 아이 두'는 2022년 11월 '웬 아이 무브(WHEN I MOVE)' 이후 카라가 약 1년 8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이다. 카라는 다음 달에는 일본 도쿄·오사카에서 단독 콘서트 '카라시아(KARASIA)'를 개최해 일본 팬들과 만난다.
채혜선 기자 chae.hyes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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