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이 KBO 신기록 만들어가다니…'직관 열기' 한화, 시즌 32번째 홈경기 완판 달성 [대전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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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가 시즌 32번째 홈경기을 달성했다.
2015년 21회, 2018년 20회의 매진을 달성했던 한화는 이미 일찌감치 구단 단일 시즌 최대 매진 신기록을 쓴 뒤 그 기록을 늘려가고 있다.
프로야구 역사상 한 시즌 가장 많은 매진을 달성했던 팀은 삼성 라이온즈로, 삼성은 1996년 36회의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한화는 4차례 더 매진을 달성하면 1996년 삼성과 타이를 이루게 되고, 5번 이상 매진을 기록하면 KBO 매진 역사를 다시 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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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대전, 조은혜 기자) 한화 이글스가 시즌 32번째 홈경기을 달성했다. KBO 역대 한 시즌 최다 매진 기록까지 단 4번밖에 남지 않았다.
한화는 13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홈경기를 치른다. 이날 한화는 경기 개시 1시간 반 여 전인 오후 4시 17분 1만2000석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2015년 21회, 2018년 20회의 매진을 달성했던 한화는 이미 일찌감치 구단 단일 시즌 최대 매진 신기록을 쓴 뒤 그 기록을 늘려가고 있다. 이날 경기까지 46경기 중 32경기 매진으로, 매진율 69.6%. 평균 관중은 1만1208명으로 94.9%에 달한다.
프로야구 역사상 한 시즌 가장 많은 매진을 달성했던 팀은 삼성 라이온즈로, 삼성은 1996년 36회의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한화는 4차례 더 매진을 달성하면 1996년 삼성과 타이를 이루게 되고, 5번 이상 매진을 기록하면 KBO 매진 역사를 다시 쓰게 된다. 이제 막 후반기가 시작된 만큼 한화의 신기록 달성은 유력해 보인다.
한편 이날 한화는 선발 김기중이 등판한 가운데, 이원석(중견수)~황영묵(2루수)~페라자(좌익수)~안치홍(지명타자)~채은성(1루수)~김태연(우익수)~이재원(포수)~문현빈(3루수)~이도윤(유격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LG는 손주영이 선발 등판했고, 홍창기(우익수)~문성주(지명타자)~김현수(좌익수)~문보경(3루수)~박동원(포수)~오지환(유격수)~김성진(1루수)~박해민(중견수)~신민재(2루수)가 선발 출전했다.
사진=한화 이글스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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