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 결의’ 대한축구협회, 홍명보 감독 정식 선임…유럽출장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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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회장 정몽규)가 거센 비판적 여론을 뒤로하고 홍명보 감독을 공식 선임했다.
KFA는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사회 승인을 통해 홍명보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공식 선임했고, 홍명보 감독은 코칭스태프 구성에 들어간다"고 공식발표했다.
대한축구협회는 이사회를 직접 소집하는 대신 서면 결의를 통해 홍명보 감독의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을 공식화했다.
공식적으로 대표팀 사령탑 업무에 착수하게 된 홍명보 감독은 대표팀 코칭스태프 구성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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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회장 정몽규)가 거센 비판적 여론을 뒤로하고 홍명보 감독을 공식 선임했다.
KFA는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사회 승인을 통해 홍명보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공식 선임했고, 홍명보 감독은 코칭스태프 구성에 들어간다”고 공식발표했다.
대한축구협회는 이사회를 직접 소집하는 대신 서면 결의를 통해 홍명보 감독의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을 공식화했다. 이사회 23명 중 21명이 찬성해 승인됐다.
서면결의는 차기 정기이사회 개최까지 시일이 많이 남았을 때, 인사에 관한 사안이나 긴급을 요하는 특별 사안에 대해 실시한다.
공식적으로 대표팀 사령탑 업무에 착수하게 된 홍명보 감독은 대표팀 코칭스태프 구성에 돌입한다.
세계축구의 흐름 파악과 분석에 도움이 될 외국인 코치의 경우 후보자를 체크하고, 유럽 출장에서 면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 8일 이임생 기술총괄이사는 홍명보 감독 선임 과정을 설명하는 브리핑에서 "전술 측면을 보완하기 위해 유럽 출신 코치 2명을 둔다는 계약 조건을 홍 감독이 받아들였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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