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단횡단 보행자 피하려다"…상가로 돌진한 車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청주에서 승용차가 상가로 돌진해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13이 청주동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56분께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에서 승용차가 상가로 돌진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상가에 있던 직원(50대)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고, 보행자(18)와 운전자 A(26)씨는 경상을 입었다.
A씨는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 "무단횡단하는 보행자를 피하려다 우측 상가로 돌진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김현경 기자]
충북 청주에서 승용차가 상가로 돌진해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13이 청주동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56분께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에서 승용차가 상가로 돌진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상가에 있던 직원(50대)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고, 보행자(18)와 운전자 A(26)씨는 경상을 입었다.
A씨는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 "무단횡단하는 보행자를 피하려다 우측 상가로 돌진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음주운전은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와 인근 CCTV를 조회해 A씨의 신호위반과 과속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사진=연합뉴스)
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