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중 토트넘 선수와 공연하러 온 트래비스 스캇을 구분해 보시오' 구단이 공개한 콘서트장의 선수들

김정용 기자 2024. 7. 13.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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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정적인 콘서트로 유명한 래퍼 트래비스 스캇이 공연을 가졌다.

토트넘 구단이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공연을 즐긴 선수들의 모습을 공개했다.

스캇은 12일(한국시간) 월드 투어 중 런던의 토트넘홋스퍼 스타디움에서 공연을 가졌다.

토트넘 구단은 데스티니 우도기, 이브 비수마, 데얀 쿨루세프스키가 공연장을 찾은 모습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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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토트넘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정적인 콘서트로 유명한 래퍼 트래비스 스캇이 공연을 가졌다. 토트넘 구단이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공연을 즐긴 선수들의 모습을 공개했다.


스캇은 12일(한국시간) 월드 투어 중 런던의 토트넘홋스퍼 스타디움에서 공연을 가졌다. 스캇은 음악과 패션 아이콘으로 큰 인기를 끄는 래퍼다. 특히 열광적인 공연 분위기로 유명하다. 관중들의 흥분을 부추기는 공연 방식 때문에 지난 2021년 압사 사망 사고가 일어나기도 했지만 재정비를 거쳐 다시 뜨거운 투어를 이어가고 있다.


토트넘 구단은 데스티니 우도기, 이브 비수마, 데얀 쿨루세프스키가 공연장을 찾은 모습을 공개했다. 우도기와 비수마는 스캇과 반갑게 인사하며 함께 사진을 촬영했다. 게스트로 함께 한 또다른 인기 래퍼 릴베이비는 쿨루세프스키의 스웨덴 대표팀 유니폼을 받아들고 함께 사진을 촬영했다. 비수마와 쿨루세프스키가 공연을 즐기는 모습도 포착됐다.


토트넘 팬들은 비수마의 화려한 패션에 대해 "스캇보다 네가 더 스캇같다"는 댓글을 달았다.


토트넘은 최근 주장 손흥민을 비롯한 선수들을 소집해 프리시즌 훈련을 시작했다. 자체 훈련에 이어 투어를 갖는다. 일본에서는 비셀고베를 상대하고, 한국에서는 '쿠팡플레이 시리즈'를 통해 팀 K리그와 바이에른뮌헨을 상대한다. 그리고 런던으로 돌아가 해리 케인 이적 대금 성격으로 기획된 바이에른과의 친선경기를 한 번 더 갖게 된다.


사진= 토트넘홋스퍼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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