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록 노원구청장, 자율방재단 대상 ‘힐링냉장고 운영 위한 사전교육’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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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록 노원구청장은 12일 오전 9시 노원구청 6층 소강당에서 열린 '힐링냉장고 운영인력 사전교육'에 참석했다.
노원구는 매년 대표적 폭염대책으로 '힐링냉장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노원구 자율방재단 및 각 동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힐링냉장고의 운영 목적 및 방법 ▲구민 체감 만족도 향상을 위한 근무 수칙 ▲온열 질환 예방 ▲주변 환경 정비에 대한 내용을 담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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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록 노원구청장은 12일 오전 9시 노원구청 6층 소강당에서 열린 ‘힐링냉장고 운영인력 사전교육’에 참석했다.
노원구는 매년 대표적 폭염대책으로 ‘힐링냉장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0년에 처음 시작된 이 사업은 전국 지자체로부터 벤치마킹되어 다양한 이름으로 운영되고 있다. 올해도 7월부터 8월 사이에 산책로와 하천변 등 야외 무더위 쉼터 14곳에 냉장고를 설치하여 시원한 생수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노원구 자율방재단 및 각 동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힐링냉장고의 운영 목적 및 방법 ▲구민 체감 만족도 향상을 위한 근무 수칙 ▲온열 질환 예방 ▲주변 환경 정비에 대한 내용을 담아 진행됐다.
지난해 힐링냉장고는 하천변과 산책로 등 15개소에서 32일 동안 운영돼 총 195만 병 이상, 1일 평균 6만 병이 넘는 생수를 제공하여 구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기상청에 따르면 우리나라도 6월 평균기온을 비롯해 폭염 발생일수가 역대 1위를 경신했다고 한다”며 “올해 여름철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구민 모두가 무더위를 건강하게 극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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