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회원권 시장, 비수기 거래량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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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회원권 시장은 매매 관망세다.
13일 동아회원권거래소에 따르면 전국에 거래되고 있는 100개 주요 회원권의 평균시세는 2억5778만원이다.
동아회원권거래소는 "수도권 일부 특정 종목에 매수세가 집중돼 전체 평균시세는 소폭 상승했다. 당분간 전체적인 보합세 흐름을 나타낼 것이다"고 예상했다.
중부권의 평균시세는 2억9198만원으로 지난주 대비 0.34%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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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시세 2억5778만원…전주 比 0.31%↑
골프회원권 시장은 매매 관망세다.
13일 동아회원권거래소에 따르면 전국에 거래되고 있는 100개 주요 회원권의 평균시세는 2억5778만원이다. 지난주 대비 0.31% 올랐다. 가격대별로 초고가대 0.51%, 고가대 0.01%, 중가대 0.31%, 저가대는 0.27% 상승했다. 동아회원권거래소는 "수도권 일부 특정 종목에 매수세가 집중돼 전체 평균시세는 소폭 상승했다. 당분간 전체적인 보합세 흐름을 나타낼 것이다"고 예상했다.
중부권의 평균시세는 2억9198만원으로 지난주 대비 0.34% 뛰었다. 88은 적극적인 매수 주문이 추가돼 0.94% 올랐다. 기흥과 골드도 꾸준하게 매수세가 유입돼 각각 0.70%, 2.11% 상승했다. 화산이 고점 매물만 확인돼 3.70%, 코리아는 매도 호가가 급등해 4.88%, 서원밸리도 매도, 매수 눈치 싸움 속에 1.10% 점프했다. 반면 신원 0.54%, 지산 1.28%, 여주-주식은 0.84% 하락했다. 박천주 팀장은 "중부권 회원권 시장은 종목별 차별화 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전체적인 보합세 흐름을 이어갈 것이다"고 전망했다.
남부권의 평균시세는 1억6926만원이다. 지난주와 비교해 0.17% 소폭 올랐다. 동반 혜택이 있는 창원은 적극적인 매수세 유입으로 2.70% 뛰었다. 선산은 매수 주문만 누적돼 2.65% 상승했다. 가야는 매수세가 관망세로 돌아서 0.54% 빠졌다. 오펠도 매수 호가에 맞춰 거래가 이뤄져 1.35% 하락했다. 이윤희 팀장은 "남부권 회원권 시장은 종목별 차별화 장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한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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