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파트너' 장나라 첫 등장, 카리스마 넘치는 스타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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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 파트너'에서 장나라가 스타 변호사로 변신했다.
12일 방송된 SBS 새 금토드라마 '굿 파트너' 1회에서는 차은경(장나라 분)이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첫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차은경은 스타 변호사로서의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당시 한유리는 이혼변호사는 의뢰인들의 하소연을 들어주는 일이라고 말해 차은경의 심기를 건드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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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굿 파트너'에서 장나라가 스타 변호사로 변신했다.
12일 방송된 SBS 새 금토드라마 '굿 파트너' 1회에서는 차은경(장나라 분)이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첫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차은경은 스타 변호사로서의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리고 한유리는 차은경이 있는 이혼전문팀으로 배정을 받아 첫 출근을했다.
한유리는 기업팀에 지원했지만 이혼전문팀에 배정을 받은 것을 알고 당황했다. 차은경은 한유리와 마주한 자리에서 과거 한유리가 로스쿨 시절 자신의 수업을 들었을 때를 회상했다.
당시 한유리는 이혼변호사는 의뢰인들의 하소연을 들어주는 일이라고 말해 차은경의 심기를 건드린 바 있다.
차은경은 한유리에게 "아직도 이혼변호사 일이 하소연이나 들어주는 일이라고 생각하는건가?"라고 물었고, 한유리는 "그 때 제 말 때문에 일부러 이혼팀에 배정을 하신거냐"고 되물었다.
차은경은 "내가 그렇게 한가해보이냐. 대표님이 1지망으로 바로 배정하지 않은건 검증이 필요하단거겠죠"라면서 앞으로 10건 연달아 재판에서 승소하면 팀 이동 의견을 전달해보겠다고 말했다.
사진= 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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