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셔니스타 여진구? 아니 황희찬
김문영 2024. 7. 12. 21:15
희찬이 형 저도 스타일링 비법 좀.
황희찬 사복 패션의 키 컬러는 블랙. 데님 버뮤다 팬츠엔 쿨한 바람막이, 애슬레저 팬츠에는 유광 점퍼를 매치하는 센스를 발휘했다. 올블랙임에도 칙칙해 보이지 않는 이유는 화이트 양말 덕분이 아닐지. 심지어 양말은 복숭아뼈 위로 당겨 신는다고? 이런 작은 포인트에 반하고 말아.
황희찬의 최애 아이템은 바로 선글라스! 프레임과 컬러도 스타일링에 따라 변주를 줬다. 블랙 볼캡 위엔 화이트 프레임 선글라스를 더해 반전 매력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화이트 티셔츠, 데님 반바지를 매치하면 경쾌한 꾸러기 스타일 완성!
하지만 모두가 알고 있는 가장 중요한 패션 공식이 있다. 그 공식은 바로 ‘패완몸’. 운동으로 다져진 희찬이 형의 보디 자체로 이미 완성이다. 올여름 옷장 속 아이템들을 빛나게 하고 싶다면, 희찬이 형처럼 운동부터 열심히 하는 걸로!
축구계에 대표 ‘패셔니스타’가 있다? 우리의 ‘씨찬이 형’, 황희찬이 바로 그 주인공. 입을 때마다 화제인 그의 사복 패션 공식을 살펴보자.
#내 옷장의 색깔은 블랙
#선글라스 마니아
#패션의 완성은 보디
한편, 황희찬은 8월 16일 새 시즌 개막을 앞두고 소속팀인 울버햄튼 훈련에 합류했다. 이번 시즌 부상 없이 멋진 활약 펼칠 수 있길 응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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