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하반기에 결혼한다고?"…인생 2막 ★들 넘쳐나네 [엑's 이슈]

이예진 기자 2024. 7. 12.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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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들이 올해 하반기에 대거 깜짝 결혼식을 진행한다.

최근 가수 현아와 하이라이트 출신 용준형이 결혼을 발표해 대중들의 반응이 뜨겁다.

지난 5월 결혼발표 후 첫 공식석상인 ENA '눈떠보니  OOO' 제작발표회에서 조세호는 "태어나서 처음 결혼해보는거라 뭐라고 해야 할지. 많이 떨리기도 하면서 잘 준비해 보고 싶다. 많은 분들이 축하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드린다"라며 결혼 소감을 전했다.

공개열애를 이어온 스타, 깜짝 결혼발표를 한 스타들 모두 올해 하반기 대거 인생 제 2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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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스타들이 올해 하반기에 대거 깜짝 결혼식을 진행한다. 이에 대중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최근 가수 현아와 하이라이트 출신 용준형이 결혼을 발표해 대중들의 반응이 뜨겁다. 팬들도 놀란 결혼발표, 여러 우려의 목소리가 목소리가 나오고 있기도 하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현아와 용준형은 오는 10월 가족 및 가까운 지인들과 예식을 한다. 

현아 소속사 앳에어리어 관계자는 "현아는 힘든 순간마다 서로에게 큰 위안이 되어준 용준형과 사랑의 결실을 맺고 결혼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어 "항상 따뜻한 시선으로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아티스트로서, 한 사람으로서, 커다란 결심을 한 현아의 앞날에 많은 축복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용준형 소속사 블랙메이드 또한 같은 입장을 냈다. 그러나 대중들은 가수 정준영의 불법 촬영물 논란에 휘말렸던 용준형과, 공개열애를 발표한지 약 6개월만에 결혼을 알린 것에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있다. 현아는 전 남자친구인 던과 열애 당시 소속사의 방침을 어긴 채 당당히 공개열애를 이어가면서 소속사에서 퇴출당하는 등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다.


또한 던이 현아와 열애 당시 사진을 지우지 않는 등의 이슈로 화제를 모았다. 과거 던이 "현아와 헤어져도 사진을 지우지 말자고 결정했다"는 발언도 재조명됐다. 여러 우려의 시선 속에서 이들은 오는 10월 결혼을 하며 인생 제 2막을 연다.

지난 10일에는 민경훈이 다가오는 11월 결혼한다는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의 놀라움을 안겼다. 열애설 없이 깜짝 결혼발표를 해 대중의 축하가 이어졌다. 특히 예비신부는 방송계 종사자라고 알려져 시선을 모았다.

민경훈은 "다가오는 11월에 제가 결혼을 합니다"라면서 "가정을 이루어 소소한 일상을 함께 하고픈 좋은 사람을 만나 서로의 안식처가 되어주고 싶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다"고 직접 전했따. 이어 "서로 아껴주고 사랑하며 행복하게 잘 살겠다. 따뜻한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고 축복해 주시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개그맨 23호 부부도 탄생한다. 김혜준과 김승혜의 결혼식 날짜는 오는 10월 13일.(엑스포츠뉴스 단독 보도) 오후 5시 30분에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식은 양가 가족들과 지인들을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한다.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서로의 특별한 인연이 되기로 약속했다.

조세호는 오는 10월 20일 9세 연하 여자친구와 결혾나다. 지난 5월 결혼발표 후 첫 공식석상인 ENA '눈떠보니  OOO' 제작발표회에서 조세호는 "태어나서 처음 결혼해보는거라 뭐라고 해야 할지. 많이 떨리기도 하면서 잘 준비해 보고 싶다. 많은 분들이 축하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드린다"라며 결혼 소감을 전했다.

이어 방송에 열심히 임하겠다며 "결혼생활도 열심히 하겠다. 이제는 나 혼자만의 삶이 아니라는 것을 느끼고 있다"고 덧붙였다. 조세호의 연인은 1991년생 비연예인으로 미모에 지성까지 겸비한 재원으로 알려졌다.

가수 겸 배우 하니와 정신의학과 의사 양재웅은 4년 열애 끝에 오는 9월 웨딩마치를 올린다. 992년생인 하니는 양재웅과 10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팬들의 응원속에 열애를 이어왔고, 많은 이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하니는 올해 나이 32세로 열애 4년만, 유부녀 대열에 합류하게 됐다.


그룹 시크릿 출신 배우 송지은과 유튜버 박위는 오는 10월 9일 결혼한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공개 열애 약 10개월 만에 진행됐다. 송지은은 "저는 결혼을 결심하는데 있어서 오빠의 장애가 전혀 신경쓰이지 않았다"며 굳건한 사랑을 드러냈다.

공개열애를 이어온 스타, 깜짝 결혼발표를 한 스타들 모두 올해 하반기 대거 인생 제 2막을 앞두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각 계정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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