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이효리와 '찐친' 실패?…"더 친해지는 건 서먹서먹하고 어려워" (할명수)

박서영 기자 2024. 7. 12. 18: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미디언 박명수가 이효리와의 사이를 밝혔다.

이날 박명수는 제작진의 권유로 본인의 노래 '냉면'에 맞춰 비빔냉면 투어에 나섰다.

비빔냉면을 맛본 박명수는 "맛있다. 양념 맛이 많이 나는 맛이다. 만두는 너무 맛있지도 않고 어정쩡한 맛인데 이상하게 맛있다"라며 계속 손이 가는 맛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이효리는 박명수의 유튜브 채널 '할명수'에 출연해 남다른 케미를 뽐낸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코미디언 박명수가 이효리와의 사이를 밝혔다. 

12일 유튜브 채널 '할명수'에는 '(ENG) 냉면 아저씨의 여름 한정 연례행사 '비빔냉면' 투어 다녀왔습니다ㅣ할명수 ep.191'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박명수는 제작진의 권유로 본인의 노래 '냉면'에 맞춰 비빔냉면 투어에 나섰다. 

박명수는 성시경의 '먹을텐데'에 등장한 냉면집에 도착했다. 제작진이 "성시경 씨 유튜브에 나와서 사람이 더 많아졌다"라고 말하자 그는 "그건 뭐 이쪽 사정이고, 성시경 씨가 어떤 평을 했는지는 모르지만 제 입맛은 다르니까. 과연 저한테도 맛집이 될 수 있는지 판단해 보겠다"라고 말했다.

비빔냉면을 맛본 박명수는 "맛있다. 양념 맛이 많이 나는 맛이다. 만두는 너무 맛있지도 않고 어정쩡한 맛인데 이상하게 맛있다"라며 계속 손이 가는 맛이라고 설명했다.

식사를 마친 뒤 유튜브를 확인하던 박명수는 "아 왜 이효리 편은 인급동에 안 올라가냐. (유튜브에) 내가 미움 샀나?"라며 불만을 표했다.

제작진이 "촬영 이후에 효리 님한테 문자는 하나 하셨냐"라고 묻자 박명수는 "그 이후로 많이 했다. 여기서 더 친해지는 건 어렵다. 서먹서먹하고"라며 어색하다고 말했다.

이어 "친구 필요 없다. 요즘 AI가 있어서"라며 나이가 들수록 친구가 필요하다는 제작진의 말을 부정했다. 

앞서 이효리는 박명수의 유튜브 채널 '할명수'에 출연해 남다른 케미를 뽐낸 바 있다.  

사진 = 할명수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