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올해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2024. 7. 12.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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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이 12일 고용노동부 주관 '2024년도 노사문화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방성빈 은행장은 "이번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은 당행이 자랑하는 상호존중과 협력에 기반한 노사관계의 결과물이다"며 "노사 간 상생과 화합의 시너지를 활용해 은행과 지역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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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노사 협력·상생 우수기업 35곳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이 12일 고용노동부 주관 ‘2024년도 노사문화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의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 사업은 노사 파트너십을 통한 상생의 노사협력 및 사회적 책임을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기업을 선정·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총 145개 사가 신청해 1차 서면심사, 2차 사례발표심사 등을 거쳐 BNK부산은행을 포함한 총 35개 사가 선정됐다.

BNK부산은행은 ▲지역 봉사단 활동 및 지역인재 우선 채용 ▲노사 공동 호프데이 수익금 지역사회 기부 ▲비정규직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 정례화 등 노사 간 협력으로 지역 사회 공헌 및 사회적 책임 이행 등 상생 경영을 적극 실천해오고 있다.

방성빈 은행장은 “이번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은 당행이 자랑하는 상호존중과 협력에 기반한 노사관계의 결과물이다”며 “노사 간 상생과 화합의 시너지를 활용해 은행과 지역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BNK부산은행은 1967년 창립한 이래 지금까지 노사분규 사례가 없고 소통과 상호 신뢰에 기반한 다양한 노사협의 프로세스를 통해 상생 문화를 만들어 오고 있다.

BNK부산은행 2024년도 노사협의회 상견례 자리에서 방성빈 부산은행장(오른쪽)과 김대성 노동조합위원장이 악수를 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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