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복에 고급진 여름 몸 보신 하려면, 프리미엄 보양식 맛집 3 #가볼만한곳
인증샷을 부르는 비주얼은 덤! 고급 제철 식재료에 호텔 셰프의 손맛이 더해진 프리미엄 보양식으로 기력을 회복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더위가 시작되는 초복을 맞아, 몸보신하기 좋은 호텔 보양식 맛집 3곳을 소개합니다.
여름철 이색별미인 냉면을 시작으로 푸짐한 한 상으로 몸보신을 하고 싶다면? 롯데호텔 서울의 한식당 〈무궁화〉에서 선보인 '무궁화의 여름' 코스를 추천합니다. 해당 코스에는 평양식 냉면이 포함돼 있는데요. 국내산 100% 봉평 메밀을 사용해 고소하면서도 쫄깃한 면발을 자랑한다고 해요. 여기에, 은은한 숯불 향이 돋보이는 언양불고기와 고소한 오골계 수란채 등 6가지 메뉴로 이뤄진 만큼 푸짐한 한 끼 식사를 하기에도 좋겠네요.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호텔의 레스토랑 〈모모카페〉는 8월 31일까지 '여름 보양식 프로모션'을 진행합니다. 이번 프로모션의 경우 여름철 대표 보양식으로 꼽히는 추어탕과 장어구이에 이어, 소꼬리찜과 동파육 등의 메뉴가 준비돼 있다고 해요. 이를 비롯해 다양한 콜드 디쉬와 애피타이저에 이어, 셰프가 현장에서 바로 만들어주는 라이브 누들 스테이션 등이 마련돼 있는 것도 주목할 점! 다채로운 음식을 맛보다 보면 몸과 마음 모두 든든해질 것 같군요.
이름부터 싱그러운 여름을 떠올리게 하는 미식 보양 코스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더 플라자 〈도원〉의 '녹음방초(푸르게 우거진 나무와 향기로운 풀)' 코스인데요. 자연송이 해산물누룽지를 시작으로 장어 가지와 소고기 완자, 여름 딤섬 등 7가지 요리로 구성돼 있다고 해요. 특히 여름 딤섬의 경우 '우시롱' 딤섬 전문 셰프가 개발한 메뉴라니, 더욱 기대가 되는군요. 또한 닭고기를 북경오리와 같은 방식으로 구워낸 '사보편피계'와 제주 무늬오징어 량반, 중식 냉면의 경우 단품으로 맛볼 수 있는 등 메뉴 선택의 폭이 넓은 것도 장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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