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집중호우 수해 피해 고객 금융지원

황현욱 2024. 7. 12.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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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는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피해를 입은 고객 대상으로 금융 지원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우선 피해 고객의 이달부터 10월까지 신용카드 결제대금을 최장 6개월까지 청구 유예해 준다.

이 밖에도 10월 말까지 피해 고객이 단기카드대출(현금서비스), 장기카드대출(카드론)을 이용할 경우 이자를 최대 30%까지 감면해준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분들께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고자 금융 지원을 시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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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세종대로 삼성카드 본사 전경. ⓒ삼성카드

삼성카드는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피해를 입은 고객 대상으로 금융 지원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우선 피해 고객의 이달부터 10월까지 신용카드 결제대금을 최장 6개월까지 청구 유예해 준다. 또한, 결제예정금액 중 1만원 이상 국내 결제 건에 대해 최대 6개월까지 분할 납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피해 고객이 분할 납부를 신청하여 발생한 분할 납부 이자는 전액 감면된다.

이 밖에도 10월 말까지 피해 고객이 단기카드대출(현금서비스), 장기카드대출(카드론)을 이용할 경우 이자를 최대 30%까지 감면해준다. 장기카드대출의 만기가 10월 말 이내에 도래하는 고객은 만기 재연장이 가능하다.

금융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행정관청이 발급한 피해사실확인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설명은 삼성카드 대표전화로 문의시 안내 받을 수 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분들께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고자 금융 지원을 시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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