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 남지현 '20년 경력'에 충격 "아기 때 데뷔했네" (엘르)

오승현 기자 2024. 7. 12.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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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나라가 남지현의 데뷔 이력에 놀라움을 표했다.

12일 유튜브 채널 '엘르 코리아_ELLE KOREA'에는 '사회생활 찐 20년차!! 굿파트너 장나라 남지현의 사회 생활 꿀팁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21살에 데뷔한 장나라는 10살에 데뷔한 남지현에 재차 충격을 표하며 "나는 젊을 때 시작햇는데 아가 때 시작했다"고 놀라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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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배우 장나라가 남지현의 데뷔 이력에 놀라움을 표했다. 

12일 유튜브 채널 '엘르 코리아_ELLE KOREA'에는 '사회생활 찐 20년차!! 굿파트너 장나라 남지현의 사회 생활 꿀팁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SBS 새 금토드라마 '굿파트너'에 함께 출연하는 배우 장나라와 남지현은 함께 사연자들의 고민을 들어주는 인터뷰 콘텐츠를 촬영했다.

남지현은 '아름다운 분들이 벌써 데뷔 2n년차라니. 이제 막 사회생활을 시작한 사람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냐'는 질문을 읽었다. 

사연을 듣던 중 '2n년차'라는 말에 남지현을 보며 "어? 자기도?"라고 놀란 장나라에 남지현은 웃음을 터트리며 "저 20년차다"라고 답했다.

이에 "어머 맙소사"라며 충격을 받은 듯한 장나라는 계속 남지현을 흘끗 흘끗 훔쳐봐 웃음을 자아냈다. 

21살에 데뷔한 장나라는 10살에 데뷔한 남지현에 재차 충격을 표하며 "나는 젊을 때 시작햇는데 아가 때 시작했다"고 놀라워했다.

이어 장나라는 "언니가 만약 시간을 거슬러 사회에 첫 발을 내딛었을 때 자신에게 해주고 싶은 말 있냐"는 남지현의 말에 "괜찮다. 그게 전부가 아니다. 걱정하지 말라고 해주고 싶다"고 답했다.

남지현 또한 "저도 친구들에게 '괜찮다'라는 말을 제일 많이 했다. 그리고 하고싶은 대로 조금은 해도 된다고 했다. '이러면 안 되겠지?'하는 고민을 많이 하게 되는게 그만큼 심각하게는 고민 안해도 된다"고 덧붙이며 오랜 사회생활 경력을 짐작케 했다.

한편, 1995년생인 남지현은 2004년 MBC 드라마 '사랑한다 말해줘' 아역 배우로 데뷔해 꾸준한 연기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엘르 코리아_ELLE KOREA'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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