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시설관리공단, 노동조합과 ‘무쟁의’ 단체협약 체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광역시 광산구시설관리공단이 공단 환경직 노동조합과 단체협약(임금·보충)을 무쟁의 평화 교섭으로 마무리지었다.
12일 오전 빛고을국민체육센터 회의실에서 임영일 공단 이사장과 환경직 교섭대표 노동조합(공공연대노동조합) 양측 교섭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 체결식이 진행됐다.
임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노사 상생, 사내 복지 강화, 직원 사기진작 등 광산구시설관리공단의 발전 및 광산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광역시 광산구시설관리공단이 공단 환경직 노동조합과 단체협약(임금·보충)을 무쟁의 평화 교섭으로 마무리지었다.
12일 오전 빛고을국민체육센터 회의실에서 임영일 공단 이사장과 환경직 교섭대표 노동조합(공공연대노동조합) 양측 교섭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 체결식이 진행됐다.
공단은 임시 교섭을 제외한 총 17회(본교섭 3회, 실무교섭 14회)의 교섭 및 조정회의 2회, 3회에 걸친 노·사 간 별도 협의를 통해 공단의 숙원과제였던 ▲환경직 근로자의 퇴직금 제도 변경 ▲내부평가급 지급 비율 인상 등 노사가 모두 만족할 만한 결과를 이뤄냈다.
그동안 공단은 각종 노사 간담회, 무비데이 운영 및 근로자의 목소리를 대변해 경영권 참여를 위한 노동이사 임명 등을 통해 노사 화합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일일 수거제 정착으로 관내 주민 불편 민원 감소를 위해 힘쓰고 있다.
임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노사 상생, 사내 복지 강화, 직원 사기진작 등 광산구시설관리공단의 발전 및 광산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bless4ya@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Z칼럼]한강 작가도 받지 못한 저작권료와 저작권 문제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
- '북한강 시신 유기' 현역 장교는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 - 아시아경제
- "수지 입간판만 봐도 눈물 펑펑"…수지 SNS에 댓글 남긴 여성이 공개한 사연 - 아시아경제
- 가수 벤 "아이 낳고 6개월만에 이혼 결심…거짓말에 신뢰 무너져" - 아시아경제
- "석유는 신의 선물이야"…기후대책 유엔회의서 찬물 끼얹은 사람 - 아시아경제
- 바이크로 수험생 바래다주던 송재림…"화이팅 보낸다" 격려도 - 아시아경제
- '이렇게 많은 돈이' 5만원권 '빽빽'…62만 유튜버에 3000억 뜯겼다 - 아시아경제
- "저거 사람 아냐?"…망망대해서 19시간 버틴 남성 살린 '이것' - 아시아경제
- 올해 지구 온도 1.54도↑…기후재앙 마지노선 뚫렸다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