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시설관리공단, 노동조합과 ‘무쟁의’ 단체협약 체결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2024. 7. 12.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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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구시설관리공단이 공단 환경직 노동조합과 단체협약(임금·보충)을 무쟁의 평화 교섭으로 마무리지었다.

12일 오전 빛고을국민체육센터 회의실에서 임영일 공단 이사장과 환경직 교섭대표 노동조합(공공연대노동조합) 양측 교섭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 체결식이 진행됐다.

임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노사 상생, 사내 복지 강화, 직원 사기진작 등 광산구시설관리공단의 발전 및 광산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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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구시설관리공단이 공단 환경직 노동조합과 단체협약(임금·보충)을 무쟁의 평화 교섭으로 마무리지었다.

12일 오전 빛고을국민체육센터 회의실에서 임영일 공단 이사장과 환경직 교섭대표 노동조합(공공연대노동조합) 양측 교섭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 체결식이 진행됐다.

공단은 임시 교섭을 제외한 총 17회(본교섭 3회, 실무교섭 14회)의 교섭 및 조정회의 2회, 3회에 걸친 노·사 간 별도 협의를 통해 공단의 숙원과제였던 ▲환경직 근로자의 퇴직금 제도 변경 ▲내부평가급 지급 비율 인상 등 노사가 모두 만족할 만한 결과를 이뤄냈다.

그동안 공단은 각종 노사 간담회, 무비데이 운영 및 근로자의 목소리를 대변해 경영권 참여를 위한 노동이사 임명 등을 통해 노사 화합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일일 수거제 정착으로 관내 주민 불편 민원 감소를 위해 힘쓰고 있다.

임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노사 상생, 사내 복지 강화, 직원 사기진작 등 광산구시설관리공단의 발전 및 광산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bless4y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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