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 13일부터 '생수 나눔 냉장고' 13곳서 운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폭염에 대응해 구민을 보호하고자 예년보다 일정을 앞당긴 오는 13일부터 '생수 나눔 냉장고'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2022년 첫선을 보인 생수 냉장고는 성북구의 대표적인 폭염 대책 중 하나다.
이승로 구청장은 "무더위 속 우리 구민의 안전을 위해 '성북 생수 나눔 냉장고'를 설치했다"며 "시원한 생수를 드시고 잠시나마 야외에서 더위를 식힐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폭염에 대응해 구민을 보호하고자 예년보다 일정을 앞당긴 오는 13일부터 '생수 나눔 냉장고'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2022년 첫선을 보인 생수 냉장고는 성북구의 대표적인 폭염 대책 중 하나다. 올해는 성북천 바람마당, 북한산 자락길 만남의 장소 등 야외 무더위쉼터 13곳에서 운영된다.
생수는 어르신 등 폭염취약계층과 성북구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생수 전량을 무라벨 제품으로 공급해 비닐 폐기물 발생을 줄였고, 냉장고 주변에 페트병 무인회수기를 설치해 재활용률을 높인다.
이승로 구청장은 "무더위 속 우리 구민의 안전을 위해 '성북 생수 나눔 냉장고'를 설치했다"며 "시원한 생수를 드시고 잠시나마 야외에서 더위를 식힐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7월 12일(금) 오늘, 서울시] 지하철 8호선 연장구간 8월 10일 개통
- 서울 폐지 줍는 노인 3000명…절반은 80대, 월 소득 90만원도 안 돼
- 서울시, 둔촌동에 신혼부부 장기전세주택 300가구 공급…7월 23일부터 신청
- 서울 서초구, 양재천 수영장 13일부터 운영 개시
- "이재명, 25일 위증교사도 징역형 선고 가능성" [법조계에 물어보니 555]
- 국민의힘 "죄지은 자가 벌 받는 것은 진리…이재명, 국민 앞에 진심으로 사죄해야"
- "명태균 영향력, 실제 있었나 아니면 과도하게 부풀려졌나" [법조계에 물어보니 554]
- 서양의 풍자·동양의 서정… '아노라'와 '연소일기'가 그린 현대 사회의 균열 [D:영화 뷰]
- 장유빈 제네시스 대상 “세계적인 선수로 다시 인사 드리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