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OP, 신규 브랜드 '어쎔블'로 스트리머 e스포츠 생태계 확장

이정범 기자 2024. 7. 12.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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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P이 스트리머 e스포츠 생태계를 확장한다.

12일 SOOP은  자사 게임·e스포츠 생태계를 확장하고, 스트리머와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즐길 거리를 선보이기 위해 신규 브랜드 '어쎔블'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어쎔블'은 SOOP에서 활동하는 스트리머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스트리머들도 제약 없이 콘텐츠에 참여할 수 있는 SOOP의 오리지널 게임 및 e스포츠 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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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SOOP이 스트리머 e스포츠 생태계를 확장한다.

12일 SOOP은  자사 게임·e스포츠 생태계를 확장하고, 스트리머와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즐길 거리를 선보이기 위해 신규 브랜드 '어쎔블'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어쎔블'은 SOOP에서 활동하는 스트리머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스트리머들도 제약 없이 콘텐츠에 참여할 수 있는 SOOP의 오리지널 게임 및 e스포츠 브랜드다.

SOOP은 지난 5월 스트리머 '악어'의 마인크래프트 통합 서버 '악어의 놀이터2'를 제작 지원했다. '악어의 놀이터2'에는 버추얼 아이돌 그룹 '이세계아이돌'을 비롯해 우정잉, 봉준 등 SOOP의 인기 스트리머들이 참여했다. 더불어 다른 플랫폼 스트리머들도 함께해 총 245인이 참여하는 새로운 통합 콘텐츠를 선보였다.

또한, SOOP은 스트리머들이 이용자들과 게임·e스포츠를 통해 소통하며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e스포츠 대회 중계권을 확보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e스포츠 월드컵(Esports World Cup)'을 한국어로 독점 생중계하고 있다. 특히, '리그오브레전드'(LoL) 종목 T1과 TES의 결승전 경기는 타 플랫폼에서 활동하던 다양한 스트리머들도 중계에 합류해 최고 동시 시청자 수 400,000명을 기록했다.

'어쎔블'은 활동 분야별로 진행됐던 기존 콘텐츠들과는 달리, 모든 스트리머가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이에 더욱 다양한 케미와 플레이 장면들을 볼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장르의 게임 콘텐츠, 이벤트 등 SOOP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로 이용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SOOP은 '어쎔블' 출시와 함께 16일(화) 오후 7시부터 에픽게임즈의 캐주얼 배틀로얄 게임 '폴가이즈'로 진행되는 e스포츠 대회 '어쎔블-폴가이즈'를 펼친다. 이번 대회에는 킴성태, 수탉, 짬타수아 등 SOOP 스트리머들이 참여하며, 타 플랫폼 스트리머 중에선 푸린, 플레임TV, 해블린, 수련수련 등 함께 한다. 총참여 스트리머는 32명이다.

SOOP 채정원 e스포츠&게임콘텐츠사업부문장은 "SOOP은 그간 e스포츠와 게임, 그리고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라며, "모든 플랫폼의 스트리머들이 SOOP에서 다 함께 콘텐츠를 즐기고 이용자들과 소통하는 커뮤니티를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어쎔블'은 이번 '폴가이즈'를 시작으로 '배틀그라운드', '철권', 'TFT'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e스포츠 콘텐츠를 매주 선보일 계획이다.

대회 생중계 및 관련한 상세한 사항은 '아프리카TV 어쎔블 공식 방송국'과 참여 스트리머들의 방송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SOOP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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