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아트브릿지, 빠스꽐레 스타파노 그리고 지안니 이오리오 내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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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피아노 듀오 "빠스꽐레 스타파노(Pasquale Stafano)그리고 지안니 이오리오(Gianni Iorio) 내한공연"이 13일(토) 오후 5시 대전 아트브릿지에서 진행된다.
대전 아트브릿지에 따르면 두 아티스트는 자라섬재즈페스티벌을 통해 한국과 처음 인연을 맺었으며, 이후 배철수의 음악캠프⋅ EBS TV 스페이스 공감 출연, 해운대 재즈페스티벌, 부산 씨리얼 뮤직페스티벌, 빅마마 리더 신연아와의 협연 등을 통해 국내에 많은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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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피아노 듀오 “빠스꽐레 스타파노(Pasquale Stafano)그리고 지안니 이오리오(Gianni Iorio) 내한공연”이 13일(토) 오후 5시 대전 아트브릿지에서 진행된다.
대전 아트브릿지에 따르면 두 아티스트는 자라섬재즈페스티벌을 통해 한국과 처음 인연을 맺었으며, 이후 배철수의 음악캠프⋅ EBS TV 스페이스 공감 출연, 해운대 재즈페스티벌, 부산 씨리얼 뮤직페스티벌, 빅마마 리더 신연아와의 협연 등을 통해 국내에 많은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내한공연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잠시 주춤했던 한-이탈리아 간의 음악적 교류를 다시 시작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반도네온은 연주하기 어려워 '악마의 악기'라 불리지만, 그 소리는 매우 매혹적이다. 한국에서 흔히 볼 수 없는 반도네온과 피아노의 앙상블은 많은 음악인들에게 영감을 주고, 대중들의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빠스꽐레 스타파노와 지안니 이오리오는 음악학교에서 처음 만나 오랜 시간 음악적 교류를 통해 우정을 나눠 왔다. 그들은 반도네온으로 연주하는 피아졸라의 탱고뿐만 아니라 재즈, 팝 등 다양한 장르에서도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주고 있다.
지안니 이오리오는 피아노를 전공했지만 반도네온에 심취하여 연주를 시작했고, 유럽 음악 잡지에서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반도네온 연주자 3인'에 선정됐다.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인 빠스꽐레 스타파노는 여러 장르의 뮤지션들과 콜라보레이션으로 전 세계를 무대로 다양한 음악 활동을 하고 있다.
이 두 아티스트는 이탈리아 남부 스토르나렐라의 국제 뮤직 페스티벌 예술감독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탈리아 뮤직 콘서바토리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문화기획단 무대공감과 아트브릿지의 공동기획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의 티켓은 인터파크와 현장구매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대전=명정삼 기자 mjsbroad@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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