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경주서 트래블테크 기업 교류회…경북 관광 도약 이끈다

정길준 2024. 7. 12.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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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 경북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12일 열린 '관광플러스테크 비즈니스 커넥팅' 현장 모습. 한국관광공사 제공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12일 경북 경주 경북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관광플러스테크 비즈니스 커넥팅'을 개최했다.

관광플러스테크는 공사가 국가연구개발사업 참여 기업 중 관광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거나 새로운 유형의 관광 시장을 창출할 수 있는 중소기업을 선정해 2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7곳이 선정됐다.

이번 행사는 올해 선정된 기업 중 4개 트래블테크 기업이 경상북도 전 지역에 자사 관광 비즈니스를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8개 지역관광기업지원센터 관계자, 경상북도 내 8개 시·군, 보문관광단지 내 관광 기업 등 60여 명이 참가해 관광 스타트업의 사업 아이템을 살펴보고 네트워킹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여한 트래블테크 기업은 그라운드케이(모빌리티 솔루션), 석세스모드(선불카드 기반 내국세 환급 솔루션), 팝스라인(실감 콘텐츠 플랫폼), 하이로컬(소셜 교류 로컬 액티비티 플랫폼)이다.

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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