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팀한동훈, '보수 심장' 다시 '펄떡펄떡' 뛰게 만들 것" [與 TK 합동연설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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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국민의힘 최고위원 후보가 '보수 텃밭' TK(대구·경북)에서 '팀 한동훈'이 '보수 심장'을 다시 '펄떡펄떡' 뛰게 만들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우리가 보수의 심장을 다시 펄떡펄떡 뛰게 만들겠다. 팀 한동훈의 가슴이 다시 뛰고 있다"며 "한동훈 그리고 나 장동혁 그리고 박정훈·진종오가 국민의힘의 미래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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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한동훈' 국민의힘 '희망'될 것"
장동혁 국민의힘 최고위원 후보가 '보수 텃밭' TK(대구·경북)에서 '팀 한동훈'이 '보수 심장'을 다시 '펄떡펄떡' 뛰게 만들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장동혁 후보는 12일 오후 대구 북구 엑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7·23 전당대회 대구·경북 합동연설회에서 "대구는 보수의 심장인데 그 심장이 멎었다. 국민의힘에 대한 실망 때문에 보수의 심장이 새까맣게 타 들어간다. 싸우는 법도, 이기는 법도 잊어가고 있다"고 주의를 환기했다.
그는 "보수의 품격을 잃었고, 민주당의 조작과 선동을 어설프게 곁눈질하는 사람이 당을 둘로 쪼개고 있다"며 "(민주당은) 마치 300석을 차지한 것처럼 날뛰고 있고 대통령 탄핵에 손을 뻗치고 있지만, 국민의힘은 안 보인다. 당원들은 제발 이재명 전 당대표와 정청래 의원의 얼굴을 보지 않고 살게 해달라고 아우성이지만 오늘도 둘은 국회를 쑥대밭으로 만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죄송하고 부끄럽다. 우리가 더 잘 싸워야 했다. 나약한 우리가 밉고 답답하지만 그래도 우리는 국민의힘에게 희망을 보기 위해 여기에 오지 않았느냐"라며 "지금 포기하기엔 우리가 지켜야 할 것들이 있기 때문에 이곳에 오지 않았느냐. 힘들고 어려운 일이지만 '팀 한동훈'이 해내겠다"고 힘줘 말했다.
그러면서 "'팀 한동훈'이 국민의힘에 희망이 되겠다. TK 당원 동지의 미래를 지킬 최고의 방법은 스스로 미래를 창조하는 것"이라며 "'구태 정치'가 아닌 '새로운 정치'를 선택해 달라. 분열이 아니라 화합을 선택해달라. 거짓이 아니라 진실을 선택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또 "우리가 보수의 심장을 다시 펄떡펄떡 뛰게 만들겠다. 팀 한동훈의 가슴이 다시 뛰고 있다"며 "한동훈 그리고 나 장동혁 그리고 박정훈·진종오가 국민의힘의 미래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팀 한동훈이 젊고 강한 보수의 심장이 되겠다"며 "국민의힘 미래를 위해 팀 한동훈과 함께 해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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