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대 한의학과 최영현 교수, 과학기술우수논문상 수상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2024. 7. 12. 15: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동의대 항노화연구소 최영현 소장(한의학과 교수)이 국내 최고 권위를 인정받는 '2024년도 제34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주관으로 지난 11일 '제2회 세계 한인 과학기술인대회'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최영현 교수는 한국생물공학회의 추천과 심층 평가를 거쳐 공학 분야 우수논문상에 최종 선정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10년(이학), 2012년(보건) 이어 공학 분야 세 번째 선정

동의대 항노화연구소 최영현 소장(한의학과 교수)이 국내 최고 권위를 인정받는 ‘2024년도 제34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주관으로 지난 11일 ‘제2회 세계 한인 과학기술인대회’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최영현 교수는 한국생물공학회의 추천과 심층 평가를 거쳐 공학 분야 우수논문상에 최종 선정됐다.

최 교수의 수상 논문은 한국생물공학회에서 발간하는 SCI/E 학술지인 Biotechnology Bioprocess Engineering에 지난해 게재된 ‘Improvement of Oxidative Stress-induced Cytotoxicity of Angelica keiskei (Miq.) Koidz. Leaves Extract through Activation of Heme Oxygenase-1 in C2C12 Murine Myoblasts’ 논문이다.

특히 최영현 교수는 2010년도(이학 분야)와 2012년도(보건 분야) 선정에 이어 올해 공학 분야로 세 번째 수상을 기록했다.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은 과학기술 수준 향상과 선진화 기여 목적으로 1991년 제정된 상으로 국내 400여개 학회 학술지에 발표된 논문 중 소속학회에서 추천한 우수논문을 평가해 이학, 공학, 농수산학, 보건, 종합의 분야별 수상 논문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 제34회에는 이학 32명, 공학 88명, 농수산학 37명, 보건 59명, 종합 27명 등 총 243명이 수상했다.

제34회 과학기술 우수논문상 시상식.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