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의회 ‘국제 바이오가스 산업 현황’ 세미나 참석

2024. 7. 12. 15: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나주시의회 '나주 RE100 에너지자립마을 연구회'가 바이오가스 활용 재생에너지 시스템 개발 연구 활동의 일환으로 '가축분뇨 에너지화 및 바이오가스 산업 현황' 주제의 국제세미나에 참석했다.

김해원 의원은 "축산분뇨로 발생되는 악취 문제는 나주 관내에만 국한 된 것이 아니라, 도내 시군의 공통적인 해결 과제임을 알게된 자리였다"며 "RE100 에너지자립마을 연구단체 활동을 통해 타 지자체와의 활발한 교류를 지속하면서, 나주시와 전라남도가 가축분뇨 자원화 및 바이오에너지 기술 개발에 앞서 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남 나주시의회 ‘나주 RE100 에너지자립마을 연구회’가 바이오가스 활용 재생에너지 시스템 개발 연구 활동의 일환으로 ‘가축분뇨 에너지화 및 바이오가스 산업 현황’ 주제의 국제세미나에 참석했다.

12일 나주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10일 전남농업기술원과 전라남도 축산정책과가 공동으로 개최한 국제세미나는 가축분뇨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의 에너지 전환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진행됐다.

‘나주 RE100 에너지자립마을 연구회’가 지난 10일 ‘가축분뇨 에너지화 및 바이오가스 산업 현황’ 주제의 국제세미나에 참석했다.[사진제공=나주시의회]

이번 세미나에서는 바이오가스 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독일의 플란에테사의 관계자가 초청돼 바이오가스 생산기술 개발 현황과 기술 연구 동향 등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나주시의회 ‘나주 RE100 에너지자립마을 연구회’에서도 지난 5월 국외 선진지 견학을 통해 독일의 바이오가스 에너지 활용 사례 현장을 탐방한 바 있다.

이번 국제 세미나에 참석한 연구단체 회원인 김해원 의원과 김관용 의원은 선진지 견학 결과를 공유하고 타 지자체와 관련 정책 현황 및 방향 제시를 위해 활발한 토론을 진행했다.

김해원 의원은 “축산분뇨로 발생되는 악취 문제는 나주 관내에만 국한 된 것이 아니라, 도내 시군의 공통적인 해결 과제임을 알게된 자리였다”며 “RE100 에너지자립마을 연구단체 활동을 통해 타 지자체와의 활발한 교류를 지속하면서, 나주시와 전라남도가 가축분뇨 자원화 및 바이오에너지 기술 개발에 앞서 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나주=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baekok@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