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의회 ‘국제 바이오가스 산업 현황’ 세미나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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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나주시의회 '나주 RE100 에너지자립마을 연구회'가 바이오가스 활용 재생에너지 시스템 개발 연구 활동의 일환으로 '가축분뇨 에너지화 및 바이오가스 산업 현황' 주제의 국제세미나에 참석했다.
김해원 의원은 "축산분뇨로 발생되는 악취 문제는 나주 관내에만 국한 된 것이 아니라, 도내 시군의 공통적인 해결 과제임을 알게된 자리였다"며 "RE100 에너지자립마을 연구단체 활동을 통해 타 지자체와의 활발한 교류를 지속하면서, 나주시와 전라남도가 가축분뇨 자원화 및 바이오에너지 기술 개발에 앞서 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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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나주시의회 ‘나주 RE100 에너지자립마을 연구회’가 바이오가스 활용 재생에너지 시스템 개발 연구 활동의 일환으로 ‘가축분뇨 에너지화 및 바이오가스 산업 현황’ 주제의 국제세미나에 참석했다.
12일 나주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10일 전남농업기술원과 전라남도 축산정책과가 공동으로 개최한 국제세미나는 가축분뇨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의 에너지 전환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바이오가스 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독일의 플란에테사의 관계자가 초청돼 바이오가스 생산기술 개발 현황과 기술 연구 동향 등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나주시의회 ‘나주 RE100 에너지자립마을 연구회’에서도 지난 5월 국외 선진지 견학을 통해 독일의 바이오가스 에너지 활용 사례 현장을 탐방한 바 있다.
이번 국제 세미나에 참석한 연구단체 회원인 김해원 의원과 김관용 의원은 선진지 견학 결과를 공유하고 타 지자체와 관련 정책 현황 및 방향 제시를 위해 활발한 토론을 진행했다.
김해원 의원은 “축산분뇨로 발생되는 악취 문제는 나주 관내에만 국한 된 것이 아니라, 도내 시군의 공통적인 해결 과제임을 알게된 자리였다”며 “RE100 에너지자립마을 연구단체 활동을 통해 타 지자체와의 활발한 교류를 지속하면서, 나주시와 전라남도가 가축분뇨 자원화 및 바이오에너지 기술 개발에 앞서 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나주=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baek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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