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KOTRA와 '맞춤형 원스톱 수출 플랫폼' 지원사업 확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손잡고 '맞춤형 원스톱(One-stop) 수출 플랫폼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한수원은 KOTRA의 수출바우처 사업과 연계해 지난해부터 수출 초보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손잡고 '맞춤형 원스톱(One-stop) 수출 플랫폼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원전 생태계의 수출 초보 기업들은 수출 시 애로사항으로 언어, 품질인증, 행정절차의 3대 허들을 지속적으로 이야기해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한수원은 KOTRA의 수출바우처 사업과 연계해 지난해부터 수출 초보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지원사업은 한수원 보조금과 기업 부담금을 합쳐 온라인 바우처를 기업에 지급하는 방식이다. 바우처를 받은 기업은 수출바우처 한도 내에서 원하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지난해에는 8개 기업이 참여해 지원을 받았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확대된 12개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참여 기업들은 필요에 따라 해외규격인증, 통번역, 서류대행·현지등록, 법무·세무·회계 등 4개 주요 지원 분야를 포함해 총 13개 분야의 서비스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한수원은 우수한 기술력을 가졌지만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우리 기업들이 글로벌 원전 시장의 주역이 되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기업 육성을 통해 원전 수주 10기 달성의 기반도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바보야, 문제는 김건희가 아니야, 윤석열이지
- '40여일 무단결근 인정하지만, 해고는 부당?'… 중노위의 오지랖 [데스크 칼럼]
- 벗으면 뜬다?…권은비 따라 ‘워터밤 코인’ 노리는 케이팝 스타들 [D:이슈]
- 尹대통령 출연 영상에 '탄핵이 필요한 거죠' 풍자한 가수…경찰 수사 착수
- 나경원 "한동훈은 무면허 운전, 원희룡은 난폭 운전"
- [속보] 법원 "이재명 1심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 국민의힘 "이재명 개인 재판에 친명 조직 총동원…정치자금법 위반 소지 다분"
- "명태균 영향력, 실제 있었나 아니면 과도하게 부풀려졌나" [법조계에 물어보니 544]
- 서양의 풍자·동양의 서정… '아노라'와 '연소일기'가 그린 현대 사회의 균열 [D:영화 뷰]
- ‘오! 대반전’ 홍명보호 원톱, 조규성·주민규 아닌 오세훈…공중볼 경합 승률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