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행안부 주관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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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나주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기관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8800만원을 확보했다.
12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실시한 재난관리평가는 전국 재난관리책임기관 332개(중앙부처,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기관의 단계별(예방·대비·대응·복구) 주요 역량을 진단하는 종합평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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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나주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기관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8800만원을 확보했다.
12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실시한 재난관리평가는 전국 재난관리책임기관 332개(중앙부처,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기관의 단계별(예방·대비·대응·복구) 주요 역량을 진단하는 종합평가이다.
올해 평가는 지난해 실적을 대상으로 지난 1~4월 실시했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공통, 예방, 대비, 대응, 복구 등 5개 분야에서 고르게 평가를 받았다.
특히 취약계층 안전관리 강화, 재난관리기금관리, 재난안전분야 재정투자 확대, 재난상황관리를 위한 대응체계, 자연재난 사전 대비 체계, 안전교육 및 문화운동 추진 실적, 기관장의 재난상황 대응역량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윤병태 시장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을 행정의 최우선으로 여기고 재난 및 각종 사고에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재난관리와 대응체계를 구축해 더 안전하고 행복한 나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원받은 특별교부세는 재난 예방 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나주=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baek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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