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 호흡' 김종국·송지효, 이러다 눈 맞겠네…어깨동무하고 달달 (짐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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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종국이 '런닝맨' 투어 현장을 공개했다.
11일 김종국의 유튜브 채널에는 '14년을 함께한 멤버들의 환상호흡(Feat. 런닝맨)'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특히 김종국과 송지효는 다정히 어깨동무를 하고 크게 하트를 만드는 등 실제 커플처럼 달달한 무대를 만들었다.
김종국은 "'런닝맨' 투어는 새로운 무대에서 계속된다. 기대해 달라"며 "늘 먼 곳에서 변함없는 응원을 보내 주시는 해외 팬분들과 눈 앞에서 함께 호흡하고 즐기는 행복한 순간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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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가수 김종국이 '런닝맨' 투어 현장을 공개했다.
11일 김종국의 유튜브 채널에는 '14년을 함께한 멤버들의 환상호흡(Feat. 런닝맨)'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중단됐던 '런닝맨' 콘서트 투어 준비에 한창인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필리핀 마닐라를 시작으로 각국을 돌며 글로벌 팬들과 만날 멤버들의 얼굴에는 설렘이 가득했다. 송지효와 양세찬, 지석진은 싹스리의 '다시 여기 바닷가'를, 김종국과 송지효는 더 자두의 '대화가 필요해' 듀엣을 준비하는 등 리허설도 본무대처럼 진지하게 임하며 동선, 마이크 등을 꼼꼼하게 체크했다.
특히 김종국과 송지효는 다정히 어깨동무를 하고 크게 하트를 만드는 등 실제 커플처럼 달달한 무대를 만들었다.
하지만 송지효의 계속되는 무대에 김종국은 "지효 노래 계속 듣고 있으니까 귀신 나올 것 같다"며 장난쳤고, 지석진 역시 "MR을 뚫는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김종국과 지석진의 솔로 무대도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 지석진의 무대에서는 멤버들이 조는 척을 하며 '지석진 몰이'를 시작, 14년을 함께한 이들의 환상 호흡을 엿볼 수 있었다.
본 공연이 시작되자 객석을 꽉 채운 현지 팬들의 열기가 뜨거웠다. 김종국의 '한 남자' 무대 때는 그의 이름을 부르기 시작했으며 노래를 직접 떼창하는 등 애정을 드러냈다.
공연 말미에는 전원이 무대 위로 올라와 김종국의 '사랑스러워'를 불렀다. 또한 멤버들은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고 셀카를 찍어주며 특급 팬서비스까지 선보였다.
김종국은 "'런닝맨' 투어는 새로운 무대에서 계속된다. 기대해 달라"며 "늘 먼 곳에서 변함없는 응원을 보내 주시는 해외 팬분들과 눈 앞에서 함께 호흡하고 즐기는 행복한 순간이었다"고 전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김종국 GYM JONG KOOK'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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