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尹대통령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특별재난지역 선포 등 검토"

김은빈 2024. 7. 12.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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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사진 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은 12일 폭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에 대해 "특별재난지역 선포 등 적극적인 지원 대책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차 방문한 미국 순방 일정을 마치고 귀국하는 길에 이같이 지시했다.

또 윤 대통령은 "다음 주부터 추가적인 집중호우가 예견되는 만큼 사전 대비 태세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 했다.

윤 대통령은 전날 집중호우 피해 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은 뒤 신속하고 실질적인 피해 지원 등 정부 부처의 총력 대응을 지시한 바 있다.

김은빈 기자 kim.eunb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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