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성균관대, 배터리공학과 신설…2026년 신입생 선발

배창학 2024. 7. 12. 12: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SDI가 성균관대학교와 배터리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배터리공학과'를 신설한다.

삼성SDI와 성균관대는 11일 경기도 수원시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에서 '배터리공학과 설치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최윤호 삼성SDI 대표이사는 "우수 인재 확보와 양성은 삼성SDI의 미래 경쟁력"이라며 "성균관대와의 협약을 통해 배터리 시장을 선도하여 글로벌 톱 티어 회사로서의 초격차 기술 경쟁력을 확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배창학 기자]

삼성SDI가 성균관대학교와 배터리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배터리공학과'를 신설한다.

삼성SDI와 성균관대는 11일 경기도 수원시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에서 '배터리공학과 설치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배터리공학과 신설은 글로벌 전기차 시장을 따라 급성장하는 배터리 분야 전문 인력을 육성하고, 국가 핵심 전략 산업 인재 양성에 동참하기 위한 것이다.

배터리공학과는 채용 연계형 계약학과로 공과대학 학사 4년제 과정으로 운영된다.

성균관대는 2026년부터 10년간 매년 약 30명의 신입생을 선발하여 배터리 소재, 셀, 모듈, 팩에 대해 교육할 예정이다. 졸업생들은 삼성SDI 입사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최윤호 삼성SDI 대표이사는 "우수 인재 확보와 양성은 삼성SDI의 미래 경쟁력"이라며 "성균관대와의 협약을 통해 배터리 시장을 선도하여 글로벌 톱 티어 회사로서의 초격차 기술 경쟁력을 확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배창학기자 baechanghak@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