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치안산업진흥 협의회 개최…“K-치안 전세계 선도”

임춘한 2024. 7. 12. 12: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찰청은 12일 '제2차 치안산업진흥 협의회'를 개최하고, 중장기적으로 추진해야 할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경찰청에서는 협의회에서 논의한 사항들을 치안산업 육성정책에 충실히 반영해 경(警)·학(學)·연(硏) 협업 우수사례로 만들어나간다는 방침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술 개발·해외 판로 등 논의

경찰청은 12일 ‘제2차 치안산업진흥 협의회’를 개최하고, 중장기적으로 추진해야 할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윤희근 경찰청장이 '제2차 치안산업진흥 협의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찰청]

이번 회의에서는 치안 분야 기술개발 수요와 해외 판로확보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세계은행 국제금융공사 한국사무소 수석 고문으로 활동 중인 김홍일 위원 등 6명을 신규 위원으로 위촉했다.

경찰청에서는 협의회에서 논의한 사항들을 치안산업 육성정책에 충실히 반영해 경(警)·학(學)·연(硏) 협업 우수사례로 만들어나간다는 방침이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치안산업의 경우 세계 시장에서 선두 그룹이라고 할 수 있는 국가가 없어 현재의 속도를 유지하면 K-치안이 전 세계 치안산업을 선도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국민안전과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고, 치안산업이 K-COP으로 성장하여 국익 창출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