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첫 개방직 대변인에 박광명 서울본부장 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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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신임 대변인에 박광명(사진) 서울본부장을 임용한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부산시는 시를 대표해 언론과 접촉하고 공식·비공식 성명을 발표하는 대변인 자리를 개방형 직위로 전환한 데 이어 외부 공모 절차를 거쳐 박 신임 대변인을 임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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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신임 대변인에 박광명(사진) 서울본부장을 임용한다고 12일 밝혔다.
박 신임 대변인의 임기는 오는 15일부터 2년간이다.
부산시가 대변인(3급)을 개방형 직위로 공모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부산시는 시를 대표해 언론과 접촉하고 공식·비공식 성명을 발표하는 대변인 자리를 개방형 직위로 전환한 데 이어 외부 공모 절차를 거쳐 박 신임 대변인을 임용했다.
박 대변인은 부산 출신으로 국회의원 보좌관, 대통령실 행정관, 강원랜드 상무 등을 거치며 다양한 업무를 수행했다. 2010년 열린 ‘G20 정상회의’에서는 준비위원회 홍보기획국장을 맡아 국민참여형 홍보전략을 마련했고, 2021년 5월부터 부산시 서울본부장을 맡아 국회와 부산시를 잇는 가교역할을 하기도 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신임 대변인은 다양한 직책을 수행하며 뛰어난 업무 역량을 발휘한 만큼, 부산시 정책 홍보의 사령탑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할 최적임자"라며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 대응과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을 이끄는 데 큰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부산=윤일선 기자 news828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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