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해수욕장 등 관광지 식품접객업소 위생지도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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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보성군은 지난 3일부터 12일까지 관광객이 많이 이용할 수 있는 율포솔밭해수욕장 및 관광지 주변 음식점과 배달음식점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을 위한 특별 위생지도·점검과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관광객이 많이 찾는 율포해수욕장 및 제암산자연휴양림 주변 음식점과 배달음식점 중 접근성이 쉬운 분식점과 중국음식점을 포함한 90여곳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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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지 주변 음식점 배달음식점 대상
전남 보성군은 지난 3일부터 12일까지 관광객이 많이 이용할 수 있는 율포솔밭해수욕장 및 관광지 주변 음식점과 배달음식점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을 위한 특별 위생지도·점검과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관광객이 많이 찾는 율포해수욕장 및 제암산자연휴양림 주변 음식점과 배달음식점 중 접근성이 쉬운 분식점과 중국음식점을 포함한 90여곳 이다.
이날 주요 활동은 ▲식품의 위생적 취급 기준 및 영업장 청결 관리 준수사항 여부, ▲ 시설기준 관리, ▲ 영업주, 조리 종사자 개인 위생관리 지도, ▲식중독 예방 및 친절 교육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 즉시 시정조치 지도할 계획이며, 소비기한 경과 제품 및 조리식품 보관·사용 여부, 개인위생 관리 및 조리장 내부 환경 불량 등 중대한 위반 사항이 발견되면 적법한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보성 율포솔밭해수욕장 개장 기간 식중독이 일어나지 않도록 우리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노력해야 한다”며 “보성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다시 오고 싶은 보성의 이미지를 심어주는 것은 3대 청결 운동의 음식, 환경, 복장에서부터 시작됨으로 관내 식품접객업소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보성=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천석 기자 hss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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