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수영 "과거 ♥박하선과 부부싸움 후 '씨네타운' 출연…산 넘는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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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타운' 류수영이 박하선과의 케미를 발산했다.
12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이하 '씨네타운')에는 DJ 박하선의 남편 류수영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류수영은 2022년 '씨네타운'에 등장한 뒤, 2년 만에 재출연이라고.
그는 2021년에도 '씨네타운'에 출연해 박하선과의 케미를 자랑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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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씨네타운' 류수영이 박하선과의 케미를 발산했다.
12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이하 '씨네타운')에는 DJ 박하선의 남편 류수영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박하선은 인생 영화에 대해 이야기하겠다며 "부부인데 인생영화가 뭔지 아직 몰랐는데, 이번 방송 때 알겠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류수영은 2022년 '씨네타운'에 등장한 뒤, 2년 만에 재출연이라고. 그는 2021년에도 '씨네타운'에 출연해 박하선과의 케미를 자랑한 바 있다.
이에 박하선은 "그때 사실 싸우다 나왔다. 티격태격하다 나와서 최대한 좋게 해야겠다는 생각이었다"고 뒤늦게 고백했다.
그러자 류수영은 "좋았다. 산을 넘는 기분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오늘은 안 싸우고 행복하게 나왔다. 옷도 서로 점검해줬다"고 덧붙였다.
최근 미국에서 한식 강연을 했다는 류수영은 "한식이 굉장히 '힙'한 음식이다. 굉장히 세련된 문화가 돼 있고, 슈퍼에 가도 고추장 같은 게 길게 있다"며 K푸드의 저력을 자랑했다.
영어로 된 강연 준비에 대해서는 "과부하의 연속이었다. 막상 영어를 쓰는 사람 앞에서 영어로 얘기하는 건 차원이 다른 문제였다"고 털어놓기도.
한편 박하선은 지난 2017년 류수영과 결혼, 슬하에 1녀를 뒀다.
사진=SBS 파워FM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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