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2035 환경계획안' 공청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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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오산시는 지난 10일 오산시 환경사업소 홍보관에서 '2035 오산시 환경계획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환경계획'은 '환경정책기본법'에 따라 수립해야 하는 법정 계획이다.
시는 이날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검토해 반영한 오산시 환경정책위원회의 심의와 경기도의 승인을 거쳐 환경계획을 확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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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오산시는 지난 10일 오산시 환경사업소 홍보관에서 '2035 오산시 환경계획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환경계획'은 '환경정책기본법'에 따라 수립해야 하는 법정 계획이다. 지역의 환경오염 및 환경훼손을 예방하고 주민이 건강하고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중장기 환경보전·관리·이용·복원 등에 대한 계획과 정책을 제시하는 지방자치단체의 환경 분야 최상위 법정 계획이다.
시는 공청회에서 기존계획의 평가, 오산시 환경 현황 및 전망, 공간환경계획 수립, 계획의 비전 및 목표 지표 설정, 환경정의 구현 전략, 오산시민 환경의식 조사 결과에 대한 내용과 자연생태, 토양 등의 부문별 계획 및 관리 방향 등을 설명했다. 특히 시는 도시기본계획과의 정합성 확보를 위해 보존지역 및 지역 생태축 설정에 대한 합의 사항을 설명했다.
시는 이날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검토해 반영한 오산시 환경정책위원회의 심의와 경기도의 승인을 거쳐 환경계획을 확정할 계획이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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