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림문화재단, 2024 ‘수림미술상’ 김명범 작가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수림문화재단(이사장 최규학)이 '수림미술상 2024' 수상자로 김명범(조각/설치)작가를 선정했다.
올해부터는 그동안 일반공모제로 진행하던 심사 방식을 전문가 추천제로 변경하여, 각 후보 작가의 예술적 잠재력과 역량을 바탕으로 최종 수상자를 선정하게 됐다.
수상자인 김명범은 우리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생태와 사물의 본질을 관찰하여 다양한 물성의 조각과 설치 작업으로 표현해 온 중견작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2024년부터 전문가 심사위원을 위촉하여 추천제로 수상 작가 선정 방식 변경
수림문화재단(이사장 최규학)이 ‘수림미술상 2024’ 수상자로 김명범(조각/설치)작가를 선정했다.
‘수림미술상’은 수림문화재단이 지난 2017년부터 제정, 시행하고 있는 시상사업으로 올해로 8회째를 맞이했다. 독자적인 예술성을 표출해 온 만 50세 미만의 역량 있는 작가를 선정하여 창작을 지원하고 작업 세계를 재조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그동안 일반공모제로 진행하던 심사 방식을 전문가 추천제로 변경하여, 각 후보 작가의 예술적 잠재력과 역량을 바탕으로 최종 수상자를 선정하게 됐다.
수상자인 김명범은 우리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생태와 사물의 본질을 관찰하여 다양한 물성의 조각과 설치 작업으로 표현해 온 중견작가다. 작가는 이번 수림미술상의 일환으로 2024년 11월에 김희수아트센터 대규모 개인전을 개최할 예정으로, 다수의 미공개 작품과 신작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수림미술상’은 지금까지 총 9인의 수상작가(정혜련, 최은정, 이민하, 안상훈, 김이예르, 오묘 초, 김도희, 서인혜, 김보민)를 배출한 바 있다. 재단은 수상작가의 작품 1점(1천만원 상당)을 구입 소장하며 개인전 개최를 지원한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 달에 150만원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돈 많아도 한남동 안살아"…연예인만 100명 산다는 김구라 신혼집 어디? - 아시아경제
- "일부러 저러는 건가"…짧은 치마 입고 택시 타더니 벌러덩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10년간 손 안 씻어", "세균 존재 안해"…美 국방 내정자 과거 발언 - 아시아경제
- "무료나눔 옷장 가져간다던 커플, 다 부수고 주차장에 버리고 가" - 아시아경제
- "핸들 작고 승차감 별로"…지드래곤 탄 트럭에 안정환 부인 솔직리뷰 - 아시아경제
- 진정시키려고 뺨을 때려?…8살 태권소녀 때린 아버지 '뭇매'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