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두유 Know 안전’ 행사

17년 연속 중대재해 0건 달성 의지 공유와 자율적 현장 안전 문화 확산 유도

노사가 함께하는 '두유 Know 안전' 행사에서 김장현 한전KDN 사장(사진 왼쪽)과 박종섭 한전KDN 노동조합 위원장이 직원들에게 두유와 밴드함을 전해주고 있다. (사진=한전KDN)

한전KDN은 지난 10일 나주 본사 로비에서 ‘제3회 한전KDN 산업안전 강조의 달’ 노사합동 안전 캠페인 “두유 Know 안전?”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사적인 안전문화 확산과 17년 연속 중대재해 0건 달성이라는 목표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장현 한전KDN 사장과 박종섭 한전KDN 노동조합 위원장은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산업안전 표어가 부착된 두유와 작업중지요청제 QR코드가 인쇄된 상처보호용 미니밴드 구급함을 전달했다.

노사가 함께하는 '두유 Know 안전' 캠페인 참가 경영진과 부서 관계자들이 안전을 다짐하고 있다. (사진=한전KDN)

한편, 한전KDN은 안전관리 추진 계획에 따라 7월을 ‘한전KDN 산업안전 강조의 달’로 지정하고, 이날 캠페인과 더불어 전 직원 대상 안전 특강, 4·4·4 안전점검의 날, 안전 십자말 퀴즈 대회 등 다양한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김장현 한전KDN 사장은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서는 경영진의 의지와 현장에서의 관리 감독과 실천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동희 기획위원 leedh@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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