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운용, ‘SOL 미국테크TOP10’ 순자산 1000억 돌파

서진주 2024. 7. 12.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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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자산운용의 'SOL 미국테크TOP10'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자산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SOL 미국 테크TOP10'은 합리적인 총 보수로 장기투자 시 수익률 제고 효과가 크다"며 "미국은 고금리 환경을 버티는 증시 체력과 함께 이익전망이 점점 상향 조정될 만큼 경기도 견조해 장기투자 목적에 가장 부합하는 투자처"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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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 50일만 성과…美 빅테크 기업에 분산투자
수익률 18.86%…애플·엔비디아 등 상승 영향
연 0.05% 최저보수…절세계좌 중심으로 수요 집중
ⓒ신한자산운용

신한자산운용의 ‘SOL 미국테크TOP10’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자산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 이는 상장 50일 만의 성과로, 인공지능(AI) 시대에 글로벌 빅테크 기업이 대거 포진한 미국의 투자 매력도가 점점 높아지자 수혜를 본 것으로 풀이된다.

‘SOL 미국테크TOP10’은 미국 나스닥에 상장된 주식 중 테크 관련 기술주 시가총액 상위 10개 기업에 분산 투자하는 상품이다.

상위 구성종목은 애플(19.91%)·마이크로소프트(19.13%)·엔비디아(17.58%) 등이다. 해당 ETF가 상장한 이후 이들 종목은 각각 21.12%, 8.67%, 41.44% 상승했다. 이 결과 ‘SOL 미국테크TOP10’의 수익률은 18.86%로 우수했다.

무엇보다 개인 투자자들에게 연금 계좌에 필수로 편입해야 하는 투자처로 자리잡은 미국 빅테크 기업을 연 0.05%의 저렴한 보수로 투자할 수 있다는 게 최대 장점이다. 이에 연금계좌·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등 절세계좌를 활용한 수요가 몰린 결과로 풀이된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SOL 미국 테크TOP10’은 합리적인 총 보수로 장기투자 시 수익률 제고 효과가 크다”며 “미국은 고금리 환경을 버티는 증시 체력과 함께 이익전망이 점점 상향 조정될 만큼 경기도 견조해 장기투자 목적에 가장 부합하는 투자처”라고 설명했다.

한편 신한자산운용은 ‘SOL 미국 테크TOP10’의 장기적립식 투자를 장려하고자 SOL ETF블로그를 통해 순매수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SOL 미국 테크TOP10’을 절세계좌에 순매수한 인증내역과 함께 이름·연락처를 등록한 투자자 중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 1매를 지급할 계획이다. 10주 이상 매수한 내역을 인증할 경우, 기프티콘 1매를 추가 지급 받을 수 있다.

이벤트 진행기간은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다. 이벤트 종료 후 당첨고객에게는 개별 안내가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 및 기프티콘 지급 예정일은 이달 30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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