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라디오도 글로벌 인기… 미국·프랑스 등 총 4개국 1위

김지혜 2024. 7. 12.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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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애플 뮤직.


그룹 스트레이 키즈의 라디오 시리즈 ‘올 어바웃 스트레이 키즈 라디오’ (All About Stray Kids Radio) 첫 번째 시리즈가 글로벌 팬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애플 뮤직에 따르면 지난 9일 최초 공개된 스트레이 키즈 라디오 첫 번째 에피소드는 지난 10일 기준 미국, 프랑스, 캐나다, 호주 총 4개국에서 Apple 팟캐스트 ‘음악’ 카테고리 차트 1위를 차지했다. 한국과 베트남에서는 3위, 영국, 일본, 대만에서는 4위를 기록했다.

첫 번째 에피소드에서 방찬과 필릭스가 라디오 호스트 역할을 맡아 최근 몰두하고 있는 다양한 활동, 취미, 관심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개인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생생히 공유하며 전 세계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총 4편의 흥미로운 에피소드로 구성된 ‘올 어바웃 스트레이 키즈 라디오’는 매주 화요일 오전 11시에 공개된다. 오는 16일 오전 11시에 공개될 예정인 두 번째 에피소드에는 리노와 승민이 참여해 데뷔 이전의 음악 취향을 주제로 다채로운 이야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세 번째 에피소드에서는 현진과 아이엔이 함께 출연해 새 앨범과 수록된 곡들의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유하며, 마지막 에피소드에서는 창빈과 한이 등장해 현재의 스트레이 키즈를 있게 해준 노래와 페스티벌에 대한 스토리를 공개한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새로운 미니 앨범 ‘에이트’ 발매를 앞두고 티저 영상과 이미지를 공개하며 전 세계 K-팝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19일 타이틀곡 ‘칙칙붐’으로 컴백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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