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국현 제주해경서장, 연안해역 치안현장 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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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국현 제주해양경찰서 서장이 지난 11일 지속되는 폭우와 다가오는 성수기를 대비해 본격적인 관내 연안해역 치안 현장을 점검했다.
12일 제주해경에 따르면 지국현 서장은 전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제주파출소 관할구역인 제주시 세화, 김녕, 코난해변 일대 연안해역을 방문, 성수기를 대비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최일선 경찰관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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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국현 제주해양경찰서 서장이 지난 11일 지속되는 폭우와 다가오는 성수기를 대비해 본격적인 관내 연안해역 치안 현장을 점검했다.
12일 제주해경에 따르면 지국현 서장은 전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제주파출소 관할구역인 제주시 세화, 김녕, 코난해변 일대 연안해역을 방문, 성수기를 대비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최일선 경찰관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앞서 부임 다음날인 2일에도 한림파출소를 방문해 위험구역 및 출입 통제구역 등을 점검했다.
6일에는 주말 피서 인파가 바닷가로 몰릴 것에 대비해 서부해역 관내 해수욕장인 이호, 곽지, 협재, 금능, 한담, 판포 등 인명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연안해역 일대를 중심으로 주말 안전관리 현장 점검을 전격 실시했다.
지국현 서장은 연안안전점검주간(7월 3주), 연안안전의 날(7월 18일)을 맞아 계속해 치안현장을 점검하고 구명조끼 입기 캠페인 등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제주해경 관계자는 “올해도 해양안전 문화 정착과 국민이 믿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바다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황정필 기자 baek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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