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실금 치료 지원사업 시·군·구 16곳 선정…이달 중 2차 공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7월부터 신규 도입되는 '요실금 치료 지원 사업'을 추진할 16개 시·군·구가 선정됐다.
선정된 16개 지역은 올해 7월부터 요실금 치료 지원 사업을 통해 요실금 관련 의료비와 의료기기 사용을 지원한다.
아울러 예정된 사업 규모에 맞는 추진을 위해 지자체 여건 등을 감안해 7월 중 추가 선정을 위한 2차 공모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해 7월부터 신규 도입되는 ‘요실금 치료 지원 사업’을 추진할 16개 시·군·구가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광주 서구, 경기 광명, 강원 양양·정선·화천, 충북 보은·청주, 충남 공주시·금산·보령·홍성, 전북 남원, 전남 담양·영광, 경남 창원·남해 등 16곳을 올해 사업 수행 지역으로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복지부는 지방자치단체 공모를 통해 참여 의지와 사업 추진 필요성, 사업계획서 작성의 충실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요실금 치료 지원 사업은 노인들의 사회적 참여를 제한하는 요실금을 적기에 치료받아 노인들이 건강과 삶의 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요실금 관련 의료비와 의료기기 사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16개 지역은 올해 7월부터 요실금 치료 지원 사업을 통해 요실금 관련 의료비와 의료기기 사용을 지원한다.
의료비 지원 사업은 60세 이상 요실금 진단자 중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등)을 대상으로 연 100만원 범위에서 요실금 관련 의료비 본인부담금을 지원한다.
의료기기 지원 사업은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노인복지관 등 노인 접근성이 좋은 공공시설을 중심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 의료기기를 비치해 환자가 인근 시설을 방문해 편하게 의료기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복지부는 신규 사업이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연내 평가기관을 선정해 지자제 사업 추진을 지원하고 향후 사업 확대를 위해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검토할 계획이다.
아울러 예정된 사업 규모에 맞는 추진을 위해 지자체 여건 등을 감안해 7월 중 추가 선정을 위한 2차 공모를 실시할 예정이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노무현 스타일' 밀고 나가는 김두관…'조용한 자신감' 이재명, 왜?
- ‘사상 첫 1만원 돌파’ 내년 최저임금 1만30원…올해보다 1.7% 인상
- "홍준표 비호감정치" "총선 패배 내 책임"…과거 발언 소환에 진땀 [與당권주자 토론회]
- "김호중, 뻔한 꼼수로 일 키워…깨끗하게 혐의 인정하는 게 급선무" [디케의 눈물 259]
- "한국 드라마 시청 중학생 30명 공개처형"
- 여야의정 협의체 2차 회의 열었지만, 여전히 '평행선'
- 한동훈 "이재명 위증교사 재판, 통상적인 결과 나올 것"
- 거주자외화예금 51억 달러↓…원·달러 환율 상승 탓
- 극장가에 부는 팬덤 열풍, 이번엔 뮤지컬 스타다 [D:영화 뷰]
- ‘외인에 엇갈린 희비’ KB손해보험, 한국전력 상대 2연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