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신림종합시장 재개발 관리처분계획 인가로 상권 새 활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지난 7월 5일 신림종합시장개발(주)에서 신청한 신림종합시장 정비사업의 관리처분계획을 최종 인가하고 11일 고시했다.
신림종합시장(신림동 505-1)은 지하 1층에서 지상 3층, 연면적 4,059㎡ 규모의 건물로 1970년대 사용 승인을 받아 노후도가 높다.
신림종합시장은 이번 정비사업으로 지하 4층 지상 15층, 연면적 23,896㎡ 규모의 주상복합시설로 본격 탈바꿈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지난 7월 5일 신림종합시장개발(주)에서 신청한 신림종합시장 정비사업의 관리처분계획을 최종 인가하고 11일 고시했다.
신림종합시장(신림동 505-1)은 지하 1층에서 지상 3층, 연면적 4,059㎡ 규모의 건물로 1970년대 사용 승인을 받아 노후도가 높다. 또한 고객 편의시설이 미비하고 공실률은 47.7%로 사실상 시장의 기능을 상실했다.
신림종합시장은 이번 정비사업으로 지하 4층 지상 15층, 연면적 23,896㎡ 규모의 주상복합시설로 본격 탈바꿈한다. 지하 1층과 지상 1층에는 판매시설 32호와 공공업무시설 1호, 지상 2층부터 15층까지는 공동주택 145세대를 공급할 계획이다.
공동주택은 도시형 생활주택으로 6평에서 18평까지 다양한 평형의 주택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145세대 중 4세대는 입점 상인에게 우선 분양하며 공동주택 141세대와 판매시설 32호는 일반 주민에게 분양한다.
구는 신축 주상복합 시설이 들어서면 낙후된 상권의 이미지가 개선되고 유동인구도 증가해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림종합시장 정비 사업은 올해 하반기 착공 예정이며, 준공은 2027년으로 목표하고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앞으로도 노후된 전통시장을 현대화하고 지역 상권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시장 정비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관악구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150만원…"수행원에 책임 전가"(종합) | 연합뉴스
- 與, '특별감찰관 추천 진행' 당론 결정…"특검법 반드시 저지" | 연합뉴스
- 삼성전자, 4년5개월만에 '4만전자' 추락…시총 300조원 아래로(종합) | 연합뉴스
- [수능] 킬러도, 준킬러도 빠졌다…최상위권 변별 확보 '물음표' | 연합뉴스
- 영장실질심사 출석 명태균 "김영선 세비 절반, 대여금 받았을뿐"(종합) | 연합뉴스
- 尹대통령, APEC·G20 참석차 출국…한동훈 환송(종합) | 연합뉴스
- [미래경제포럼] 尹대통령 "혁신역량 모아 초격차 기술력 확보해 나가야" | 연합뉴스
- [수능] '국어 지문'에 나온 사이트 '尹 퇴진 집회 안내'로 연결 논란 | 연합뉴스
- 北 오물풍선 피해, 국가가 보상한다…민방위법 국회 통과 | 연합뉴스
- 이재명 선거법 위반 내일 1심 선고…'사법리스크' 첫 시험대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