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패트리엇 등 8번째 우크라 군사지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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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패트리엇 방공미사일을 비롯해 2억2500만달러(약 3천90억원) 규모의 안보 지원을 추가로 제공키로 했다.
미국 의회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안보 지원 추가 예산을 처리한 뒤 8번째 이뤄지는 것이다.
국무부는 "우리는 우크라이나의 영토 방어를 강화하기 위해 새 지원을 가능한 한 빨리 배치할 것"이라면서 "이 지원은 우크라이나의 방공망을 강화하고 최전선 전반에서 우크라이나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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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패트리엇 방공미사일을 비롯해 2억2500만달러(약 3천90억원) 규모의 안보 지원을 추가로 제공키로 했다.
미국 국무부는 11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우크라이나에 긴급히 필요한 무기와 장비 등 새 패키지를 보낼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번 지원은 패트리엇 미사일 외에 스팅어 대공 미사일, 고속기동포병로켓시스템(HIMARS·하이마스) 탄약, 155mm 및 105mm 포탄, 재블린 대전차미사일 등으로 구성됐다.
미국 의회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안보 지원 추가 예산을 처리한 뒤 8번째 이뤄지는 것이다.
국무부는 "우리는 우크라이나의 영토 방어를 강화하기 위해 새 지원을 가능한 한 빨리 배치할 것"이라면서 "이 지원은 우크라이나의 방공망을 강화하고 최전선 전반에서 우크라이나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신창호 선임기자 procol@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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