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튜브, 무례한 행동 자제 부탁…"어몽·오리뽀에 과해" [엑's 이슈]

김예은 기자 2024. 7. 12.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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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곽튜브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우즈베키스탄인 어몽, 오리뽀에 대한 예의를 지켜달라고 부탁했다.

곽튜브는 1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지금 올라가고 있는 형님 영상들 반응이 너무나도 뜨거워서 형님들도 너무 좋아하고 있고 댓글도 다 읽어보고 있다!"라는 글을 남겼다.

곽튜브는 최근 우즈베키스탄에서 인연을 맺은 어몽, 오리뽀를 한국으로 초대해 함께 일상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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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유튜버 곽튜브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우즈베키스탄인 어몽, 오리뽀에 대한 예의를 지켜달라고 부탁했다. 

곽튜브는 1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지금 올라가고 있는 형님 영상들 반응이 너무나도 뜨거워서 형님들도 너무 좋아하고 있고 댓글도 다 읽어보고 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형님들도 적응을 이미 잘해서 한식도 잘먹고 산책도 하고 여행도 다니고 있다. 다만 매일 일상을 제가 계속 카메라들고 찍기도 그렇고, 일상영상은 가볍게 다음 여행영상에 녹여내고 곧 다시 같이 어딘가로 여행을 떠나려고 한다"고 전했다. 

곽튜브는 최근 우즈베키스탄에서 인연을 맺은 어몽, 오리뽀를 한국으로 초대해 함께 일상을 보내고 있다. 이들은 EBS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2'에 함께 출연하기도 했으며, 곽튜브의 유튜브 영상에도 다수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팬도 많이 생겨났다. 

그러나 어몽과 오리뽀를 알아보는 사람들 중 일부가 무례한 행동을 해 부담스러움을 느낀다고. 그는 "형님들이 동네에서 정말 팬분들을 많이 만나고 있는데, 사진찍고 이런건 너무 좋아하시지만 가끔 과한걸 시키셔서 부담스러워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조심스럽게 이야기를 꺼냈다. 

그러면서 "과한 '동싱아', '잘있나' 등 시키시는것은 아직 어색하고 부담을 느끼시니 밝게 인사해주시면 너무 감사하겠다"고 부탁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팬들은 "어른한테 예의를 갖추자", "어딜 가나 선 넘는 사람들이 있다", "누가 그런 어글리코리안 같은 행동을 하는 거냐"며 분노를 드러내고 있다. 

사진 = 곽튜브, 엑스포츠뉴스DB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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